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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시 안전하게 농사일하기 - 폭염 피해 예방 요령_가

장맛비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영농작업은 시기성을 가지기 때문에 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불가피하게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작업 환경 또한 매우 열악하여 농작업에 따른 농업인의 후유증은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실질적인 안전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14 년
  • 44
시나리오

첫째 기상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폭염 시기에는 한낮에 작업을 피하고 가급적 이른 아침과 저녁때 일을 하도록 시간을 조절합니다. 특히 노약자는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폭염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농작업 시 챙이 큰 모자와 땀 흡수가 잘되는 수건이나 순면의 긴 소매 옷을 입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셋째 외부 온도가 30℃가 되면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는 45℃ 정도의 고온이 되므로 비닐하우스의 환기창을 모두 열고 환기팬을 작동하는 등 폭염 피해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차광망 등으로 햇빛을 가려주고 온도계로 하우스 내 온도를 수시로 점검하며, 중간 휴식공간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