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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태양광 스마트트랩으로 잡는다 - 스마트 트랩 개발 배경 및 소개

기존에 두류·과수 농가에서는 골칫거리인 해충 방제를 위해 약제를 뿌리거나 전기식 해충 유인 등을 사용했었으나 농촌진흥청은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농업법인 산업체와 함께 ‘스마트트랩’을 개발했다. 윈리는 한낮의 태양열로 전원을 확보해 뒀다가 밤에 해충 이 좋아하는 청색 빛을 발산해 해충을 유인한 다음, 흡충팬으로 빨아들이는 방식이다. 포획한 해충이 빠져나가 농작물에 2차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자동개폐 장치를 사용하는데, 태양광으로 해충 잡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16 년
  • 36
시나리오

1_스마트 트랩 개발 배경 및 소개 최근 기후 온난화와 국가 간 교역량이 증가하면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같은 외래 해충의 유입이 늘어 농업생태계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는 급증하고, 농산물의 안정 및 안전생산에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태양광 해충 포획기 스마트트랩을 개발하였는데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해충 포획기 스마트트랩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터뷰 : 배순도박사 / 국립식량과학원> “스마트트랩은 낮 동안의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축전하여 야간에 곤충이 선호하는 파장의 불빛에 의해서 포획하는 포충기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