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고추고추 정식 후 생육초기부터 생육상태가 불량해요

  • 기술지원일 2024-06-27
  • 작성자 백동민
  • 조회수 398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4년 6월
  • 장소충남 보령시

영농현황

  • 재배작물: 고추 (품종명: 칼탄최강신)
  • 재배규모: 300㎡ (자가육묘)
  • 정식일자: 2024. 5. 5.
  • 재배방법: 노지재배

농가 및 현장 의견

  • 이상증상 및 농가의견
  • - 발생시기: 2024년 5월 하순~현재
  • - 발생증상: 생육 초기부터 생육상태가 불균일하고 개화와 착과가 불량하고 제대로 성장이 되지 않고 있음
  • - 농가의견 : 고추 아주심기 1달 전에 구입한 퇴비를 뿌린 후 정식하였는데 퇴비 살포시 냄새가 심하게 났음.

현장 조사 결과

  • 현장방문: 2024. 6. 27.(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 이상 증상
  • - 생육 초기부터 생육 상태가 불균일하고 개화 및 착과가 불량하고 개체 간 생육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었음.
  • 생육상태
  • - 피해가 심한 식물체는 생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줄기 하부에 부정근이 다수 발생되어 정상적인 뿌리 생장이 이루어지지 않았음.
  • - 최근 강우 후 일부 식물체는 생장이 좋아지고 있었으며 새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음
  • - 일부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감염주 발생이 관찰되었음
  • 포장(토양) 관리
  • - 심기 전 냄새가 심한 유기질퇴비(계분 40%, 돈분 30%, 톱밥 30%)를 살포(150kg)하고 심은 후 수분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토양 표층이 잘 다져지지 않은 곳이 많았음
  • - 심은 후 52일이 지난 현재 피해 심한 부분의 토양 전기전도도(EC)는 1.47~1.94dS/m이었음

종합 검토의견

  • 냄새가 심한 유기질 퇴비를 심기 전 토양에 과량 투입하여 정식한 묘의 뿌리가 암모니아 가스 피해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 정식 후 물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아 뿌리 활착에 장애를 받은 것으로 보임.
  • → 수분공급이 되질 않아 정식한 고추 묘의 뿌리 활착과 발육이 불량하여 생육 초기부터 생장이 나쁜 것으로 판단됨

기술지도 방향

  • 고추의 뿌리는 표토에서 10cm 이내 깊이에 분포하기 때문에 정식 후토양이 건조하면 생육 장해를 받기 쉬우니 적정량의 관수를 주기적으로 실시 할 것.
  • 토양에 비료 성분이 많아 지금은 비료를 중단 할 것.
  • 물관리에 의한 뿌리 생장과 지상부 생장이 좋아져 꽃이 피고 착과가 이루어 지면 330㎡에 NK 복합비료(20-0-20) 10kg를 2~3회 나누어 시비해 줄 것
  •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는 발견 즉시 제거해 줄 것
  • 다음 재배시에는 정식 3~4주 전에 부숙이 잘 된 퇴비를 선택하여 뿌린 다음 경작업을 실시하여 식물체가 가스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줄 것

관련 사진

고추 포장 전경 사진고추 포장 전경 고추 포장 전경2 사진고추 포장 전경 고추 이상증상 발생 현황 청취 사진고추 이상증상 발생 현황 청취 고추 생육 불균형 사진고추 생육 불균형 다분지 발생 사진다분지 발생 고추 생육 불량주 뿌리 발육 상태 사진고추 생육 불량주 뿌리 발육 상태 줄기에 부정근 발생 사진줄기에 부정근 발생 고추 재배지 현장 조사 및 현장 기술지원 설명 사진고추 재배지 현장 조사 및 현장 기술지원 설명 고추 재배지 현장 조사 및 현장 기술지원 설명 사진2고추 재배지 현장 조사 및 현장 기술지원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