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안전성
- 꿀벌
-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 2023 년
- 86
'스마트벌통'으로 꿀벌 건강 지키고 수확 늘린다
시설 과채류에서 화분매개벌 사용률은 67%
최근 벌 개체 감소 등으로 안정적인 작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물 재배 농가에서
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 필요
기존 벌통은 관리적 측면 개선해야
지금까지 화분매개벌로 꽃가루받이를 하는 작물 재배 농가들은
벌 관리가 생소하고 정보도 부족해 비닐온실에 벌통을 가져다 놓은 후
별도 관리 없이 벌을 화분매개에 이용
관리가 쉽다. '화분매개용 스마트벌통' 개발
벌통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벌통 내부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벌통의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측정한 벌들의 상태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해 관리 쉬워
벌통을 토마토와 딸기 시설재배 농가에 적용한 결과
여름철 비닐온실에서 벌의 활동량은 시간당 평균 9마리에서 14마리로 1.6배 많아졌으며,
겨울철 비닐온실에서는 벌의 생존 기간이 105일에서 173일로 68일이 늘어나
화분매개용 스마트벌통 기술 시범사업 추진
올해 8개 시군 200여 개 시범 보급 계획
사과나 배 같은 노지 작물, 딸기와 토마토 등
과채류 스마트팜에 스마트벌통을 적용해
농작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검증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