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꽃, '프리지어'는 꽃 색이 밝고 향이 달콤한 데다

꽃말에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도 있는데요!

새 학기, 새 출 발을 준비하는 2월에는

축하의 마음을 프리지어에 담아 전해보면 어떨까요?



다양한 색상의 국산 우수품종 프리지어 소개

'써니골드'는 진노란색 겹꽃으로,

향기가 진하고 꽃대가 굵으며 곧게 자라는 특성이 있어요.

꽃 피는 데 걸리는 기간이 137일 정도인 중생종으로

9월 말 아주심기하면 1월 말부터 안정적으로 꽃이 핍니다.



'루비스타'는 향기가 강한 빨간색 홑꽃으로, 자람새가 튼튼하고

가지 수가 6.7개로 꽃이 많이피며 바이러스와 구근부패병 발생이 적어요.

꽃 피는 데 걸리는 기간이 119일 정도로 매우 일찍 성숙(극조생종) 합니다.



프리지어 선택 및 구입 후 보관 방법 소개

시장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노란색 품종 외에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

수요자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색의 프리지어를 육성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개인 취향에 맞는 색상과 향기를 선택하면 좋아요!



너무 차갑지 않은 물로 자주 줘야 하고

물 올림을 좋게 하기 위해 꽃대를 사선으로 잘라줘야해요.

시중에 판매되는 절화수명연장제를 이용하면 좋고

프리지어 꽃은에틸렌에 민감해서 사과같은 에틸렌이 발생하는 과일 옆에는 두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