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벼 - EM(Effective microorganism) 당밀 멀칭 효과



EM은 유효한 미생물군으로 불리는데 광합성 세균을 중심으로 유산균, 효모, 방사선균 등 주로 혐기성균과 비호기성인 580여종의 이상의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광합성을 하고 질소를 고정한다. 당밀은 설탕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잔여물로 높은 비중과 밀착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살포 직후 논바닥에 침전되어 얇은 막을 형성한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EM과 혼합하여 살포하면 당밀에 의한 광차단 효과와 당밀이 분해되면서 미생물의 호흡에 따른 산소 결핍현상 및 유기산의 생성과 동물성 플랑크톤이 다량 발생하여 이를 먹이로 이용하는 물벼룩, 투구새우 등의 활동으로 물리적 저해(논을 매는 효과) 등 복합적인 효과를 가져와 잡초발생을 억제한다.

 

1-1. 잡초발생 정도에 따른 EM당밀의 제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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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당밀 : 써레질 직후 20, 쎄레질 직후 10(1)5일이내 20ℓ를 체계처리

※ 이앙시기 : 67, 조사시기 : 이앙 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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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당밀 살포

잡초발생이 적은 논

발생이 많은 논

그림 1-1. 잡초발생 정도에 따른 EM당밀의 제초효과

 

EM당밀을 사용하는 방법은 물 80ℓ에 당밀과 EM활성액을 각각 20ℓ씩 혼합하여 써레질 후 5일 이내(잡초가 발생하기 전)에 논물 유입구에 조금씩 흘러대어 고루 퍼지게 해야 하며 모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심수관리를 하면 어느 정도 방제효과가 있으나 실제 EM당밀의 제초효과는 매우 낮아 실용성이 떨어진다. 잡초발생이 많은 논에서는 가급적 써레질을 두 번 해야 하며 모내기 전 15일에 1차써레질을 하고 EM당밀을 1차 처리한 후 천수 관리하고 이앙 전 5일에 2차 써레질 한 다음 잡초 발생 전에 한 번 더 처리하면 효과적이다.

 

<출처> 농업기술길잡이205(유기농 쌀 생산) 20151230,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