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 국화 품종



국화는 절화의 이용 형태에 따라 스탠더드 국화와 스프레이 국화로 분류하나 일 본에서는 가정의 불단용(佛壇用)으로 주로 소비하는 작은 국화에 대해 소국으로 별도로 분류하기도 한다. 재배 품종에 있어서는 스탠더드형 대국은 주력 품종이 ‘신마’, ‘백선’ 등 소수의 품 종으로 한정되고 있으나 스프레이 계통은 소량 다품종 재배 형태로서 400품종 이 상이 재배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 재배 품종의 변화 양상을 보면, 대국에서는 만생 하국에 속하는 춘광(황, 백) 품종이 완전히 사라지고, 수방력(황, 백) 품종도 자취를 감추었다. 그 자리에 하추국으로는 ‘백선’ 품종이 대체하였고, 추국으로는 ‘신마’ 품종이 자리를 잡았다. ‘신마’ 품종은 빠른 생육 속도와 외형상 로제트화가 거의 없는 고생장형 품종으로 순백색의 대형화가 장점이다. 노심현상 발생, 여름 재배 시 품질 저하, 동계 불개화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 대국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평 가되고 있다. ‘백선’ 또한 초기에 시장 기호성과 볼륨감 부족으로 ‘백광’보다 선호 도가 떨어졌으나, 에세폰 처리 기술 정착으로 고온기 불시 발뢰 현상을 방지하고 볼륨감을 향상시켜 현재 하추국의 중심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1> 국화의 국내 주요재배 품종


스탠더드 국화

 

(1) 69월에 개화하는 국화의 분류

 

스탠더드 국화는 자연 개화기에 따라 하국, 78월국, 9월국추동국 등으로 분류하고스프레이 국화는 추국 형태로서 화아분화에서 개화까지의 기간에 따라 710주 품종으로 분류한다하국은 보통 56월 이전에 피는 국화를 말하는데 국내에서는 온도 여건상 어느 곳에서나 5월 이전에 피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또한 지역에 따라 67월에 걸쳐 피는 품종도 있으므로 월별 개화기만을 기준으로 분류하기는 매우 어렵다따라서 7월 또는 8월에 개화하는 국화는 78월 국화로 분류하고 9월 국화도 별도로 분류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편의상 추국보다 빨리 개화하는 품종을 모두 이 그룹에 포함시켜 설명코자 한다특히 6월까지 개화하는 하국을 제외하고 나머지 7, 8, 9월 개화 품종을 하추국(夏秋菊)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하국(夏菊)

 

 일장에 관계없이 화아분화·개화하는 품종군으로서 유약성(너무 어려서 적당한 환경 조건이 되어도 개화하지 못하는 현상)이 매우 약하다. 10℃ 내외의 저온에서도 쉽게 화아분화하기 때문에 영양 생장 기간을 통제할 만한 수단이 없어 개화는 빠르지만 품질이 불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재배는 별로 없다 .

 

(하추국(79월 국화)

 

 한계 일장이 1624시간적정 일장 한계는 1214시간인 품종군으로서 유약성은 중∼강이며 로제트성은 중 정도이다개화 조절을 위해서는 유약성을 이용한 삽목시기 조절보온 또는 가온에스렐 살포턴넬 밀폐 등이 있고감광성을 이용한 차광 재배전조 재배 등이 가능하다따라서 이를 이용한 개화 조절이 가능하다 .

 

(품종 특성

 

·춘광(春光) : 하국으로서 6월 중하순에 자연 개화하는 백색의 대형 품종이다꽃 모양이 우수하고 백색 외에 황색도 있다절간 신장이 우수하여 빠른 경우 90만에(정식→개화수확이 가능하다동지아를 이용한 35월 출하가 대부분이다마디 사이(절간장,節間長)와 꽃목이 길어 B-9 처리가 필수적이며 흰녹병에 대단히 약하다일본의 신정홍(新精興백색), 서머옐로(Summer Yellow, 황색)와 생리 생태가 비슷하다.

 


·정운(精雲) : 자연 개화기는 7월 상순이나 일장 조절에 의해 59월 출하가 가능하다순백색의 하국으로 백광과 구분하기 어렵고 춘광에 비해 잎이 작고 백수병에는 다소 강하다야간 온도 25℃ 이상의 고온과 장일에서 기형화나 유아(버들눈발생이 거의 없다즉 고온 적응성이 높고 시장성도 좋다적정 화아분화 온도는 17적일장은 14시간이다생육이 왕성하여 흡비력도 강하나 개화의 균일도는 다소 떨어진다장일 처리로 화아분화 억제가 가능하나 초장이 50cm 이상이면 저절로 화아분화 할 수도 있다꽃봉오리가 나타날 무렵 줄기 중간부에서 잎마름증상(중위엽 고사증)이 쉽게 발생한다여름 생산의 핵심 품종이었으나 백선품종의 등장으로 일본에서도 거의 사라지고 있는 품종이다온도가 적당하고 광량이 풍부하면 단일 후 45일 이내에도 개화할 수 있는 조생종이다 .

 

·백광(白光) : 7월 상순경에 자연 개화하는 순백색의 하국 품종이다생육 및 개화형태가 정운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유사하다일장 반응에서도 정운과 동일한 반응을 나타내므로 동일 재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춘광에 비해 마디 사이가 짧고 꽃목 길이도 적당하나 꽃이 다소 작고 꽃목이 약하다.


<그림 1> 백광


·백선(白扇) : ‘하쿠센(백선, 白扇)’은 7월 중순에 자연 개화하는 백색 대국으로 하국을 대표하는 품종이다. 일본 육성 품종인 암의백선(岩の白扇)을 약칭해서 부 르고 있다. 무측지성(無側枝性, 개화 시 곁가지가 발생하지 않는 성질) 품종으로 서 고온기 재배인 전조 억제 재배(7월 이후 재배 작형)에서는 무측지성이 잘 나 타나 정단부(頂端部) 아래의 1∼3매의 액아(腋芽, 겨드랑이눈)만 제거하면 되므로 생력화가 가능하다. 단점은 세력이 다소 약하고 고온이 심한 경우에는 기형화 발 생이 많다.  


 <그림 2> 백선

 

·청풍(淸風) : 8월 개화 품종으로서 하추국(夏秋菊)에 속하는 백색의 무측지성 품종이다꽃잎이 많아 볼륨감이 있고 잎이 밀생(密生)하는 중간종(中幹種)이다육은 왕성하나 개화는 다소 불균일하다. 4월 정식으로 8월에 개화한다 .


·백마(白馬) : 마는 2004년에 개발된 국내 최초의 스탠더드계 백색 대국으로 9월 하순에 자연 개화하는 만생 하추국(夏秋菊) 품종이다. 순백색에 중심은 녹색 이어서 깨끗함이 더하고 꽃잎이 많아 볼륨감이 우수하고 절화 수명이 길다. 여름 고온기에도 개화 능력이 우수하여 일본성수기의 주요 수출 품종이다. 흰녹병과 응애 발생에 주의를 요한다. 10월 이후 여름철 누적된 고온으로 기형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림 3> 백마


(2) 추국(秋菊)

 

추국은 하국과는 달리 단일에 의해 화아분화 및 개화가 유도된다. 추국의 자연 화 아분화 시기는 8월 하순∼9월 상순이다. 따라서 화아분화는 13.5∼14.5시간 일장 에서 시작되지만 꽃눈 발달은 이보다 짧은 12시간 정도의 일장에서 가장 좋다. 일 장조절을 통한 개화 조절이 가능하여 여름에는 차광 재배, 겨울에는 전조 억제 재 배가 가능하다. 하계 촉성에서는 고온에 대한 내서성이 문제가 되고 겨울 재배에 서는 저온기 로제트화가 성패의 관건이 된다.  

 

(주요 품종

 

·수방력(秀芳力) : 자연 개화는 10월 하순∼11월 상순이다. 꽃잎의 폭이 넓고 직 경 15cm정도의 대륜이며 잎은 직립(直立)한다. 가장 큰 장점은 물올림, 절화 수명 이 우수하고 만개하여도 화형(花形)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재배는 까다로우나 시 장성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본의 주력 재배 품종으로서 반전조(半電 照), 연말 출하, 1∼3월 가온 재배, 2회 절화 재배(재절화) 및 차광 재배 등 9월 하순부터 6월까지의 다양한 작형으로 재배가 행해졌던 전조 국화의 대표 품종이다. 초장의 신장이 나쁘고 하계 이후의 저온(13∼14℃ 이하)에 의해 로제트가 되기 쉽 다. 화아분화 온도는 17℃로 다소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흰녹병에 특히 약하 고 동계 저온에서는 화색이 파랗게 된다. 여름 고온기에는 종종 액아가 착생되지 않아 적심(摘心) 후 곁가지가 나오지 않는 불맹아(不萌芽)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가 많다. 여름에 재배할 경우 초장 50cm 정도에서 화아분화하는 성질이 있고 모 주가 노화되어도 쉽게 화아분화한다. 휴면에 대한 하계 삽수(揷穗)또는 발근 묘 (發根苗) 냉장의 효과가 크다. 2000년 이후 신마, 정흥성 등의 품종에 밀려 주력 품종에서 밀려났다.  

 

·설풍(雪風) : 10월 하순에 개화하는 백색 품종으로 밀식(密植) 재배에도 잘 적응 하고 절간 신장이 대단히 우수하며 로제트성이 약하여 연말 출하 재배에도 많이 이용된다. 저온에서는 줄기가 적갈색으로 변하고 흰녹병에 특히 약하다. 여름 고 온기에는 줄기 엽액(葉腋)에서 액아(腋芽)가 소실(消失)되어 적심시 불맹아 현상 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마(神馬) : 색의 대형 추국으로 일본에서 도입된 대표적 스탠더드 품종이 다. 고온기를 제외한 10∼5월까지 국내 재배 주력품종이다. 잎 뒤에 잔털이 적어 알레르기(Allergy) 유발이 적고 생육 속도가 빠르며 줄기가 튼튼하고 수방력에 비 해 저온에서도 생육이 양호하다. 흰녹병에는 약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하계 고온 에 의한 불맹아 현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뿌리는 토양의 과습(過濕)에 약하고 특   히 1∼2월의 저온, 저일조 상태에서 화아분화시킬 때 반응이 느려 제대로 화아를 유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화아분화 적온 18℃ 대신에 발뢰기(봉오리가 육안으로 관찰되는 시기)까지 야간 온도를 22∼23℃로 높게 관리하여 확실히 해 두는 것이 최선이다.  


<그림 4> 신마


·봉황(鳳凰) : 10월 하순에 개화하는 황색의 대형(스탠더드형)국화 중 보기 힘든 아네모네 품종이다. 줄기가 튼튼하고 꽃봉오리 착생이 잘 되나 로제트성이 강하 여 연말 출하 재배는 많지 않다. 출하 시에 꽃잎이 상하기 쉬우므로 시기를 다소 앞당기는 것이 좋다. 흰녹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여 내병성 유전자로도 이용성 이 높다.  

 

·경수방 : 11월 중순에 개화하는 황색의 만생 추국이다. 개화 반응은 늦으나 이를 이용한 남부 지방의 연말 출하 또는 1∼3월 출하 전조 재배에도 많이 이용된다. 줄기 신장은 좋으나 휘어지면서 생장하는 경우가 많고 줄기나 잎이 딱딱해서 부서지기 쉽다. 흰녹병에는 다소 강하다.  

 

·정흥성(精興誠, 마코토) : 10월 하순에 개화하는 전형적인 추국이다. 전조 재배 에서도 소등 후 60일이면 개화하고 신마 품종에 비해 곁봉오리가 덜 발생하여 생 력화가 가능하며, 저온기 화아분화도 신마보다 유리하나 시장성은 다소 떨어지 는 경향이 있다. 6월이나 10월경에 잎에 황색 반점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나 원 인은 아직 불명이다.  


<그림 5> 정흥성

 

·정흥추(精興秋아키) : 10월 하순에 개화하는 추국 품종으로 황색 수방력 대신 황색 대국의 주요 품종으로 자리하고 있다.

 

·백천하(白天河) : 10월 중순에 개화하는 무측지성 조생 추국 품종이지만 재배는 많이 하고 있지 않다.

 

스프레이 국화

프레이 국화는 하나의 꽃대에서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국화로 동양에서 육성된 소국과 개화 양상이 같지만 육성 지역에 따라 그 특성이 달라 별도로 취급하기도 한다. 하나의 꽃을 피우는 스탠더드(일륜국화, 一輪菊花, 대국)와는 달리 곁봉오 리 제거 노력이 필요치 않아 10a(300평)당 약 250시간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1) 특성

 

스프레이 국화에도 일륜국과 마찬가지로 하국, 추국, 동국 등이 있고 화형도 홑 꽃, 아네모네, 폼폰, 관형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국내에 보급되어 있는 품종은 대 부분 조생이나 중생 추국에 속하고 화형도 홑꽃이나 아네모네형이 대부분이다. 일륜국과 다른 점은 노지 재배에서 동지아는 형태적으로 로제트를 형성하지만 저 온기를 경과하지 않아도 온실에서 재배하면 곧 마디가 신장하기 때문에 생리적 로제트를 형성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에서 육성된 품종이나 오래된 품종에서는 일반 국화와 같이 휴면이 있으므로 저온 처리가 필요하다. 개화 모주에서 발생하 는 동지아는 유약성이 약하여 단일에서 조기에 꽃눈이 생기며, 봄철의 저온기에도 화아분화하기 쉽다. 절간 및 꽃목이 길고 초장의 신장이 빠르며 재배 기간이 짧다. 또 대부분 미국 북부나 유럽의 서늘한 기후에서 육성되어 내서성이 약하다. 조생   품종은 가장 일장이 긴 6∼7월에도 30∼35 마디에서 화아분화하는 성질이 있고 노화된 묘를 정식하거나 세력이 강할 때에는 버들눈이 발생하기 쉬운 성질이 있다 .  


(2) 품종 동향

 

래 스프레이 국화의 품종은 마블(Marble)계와 데이지(Daisy)계의 홑꽃 위주 였으나 퓨마, 타겟, 스텔리온 등의 조생, 소형 품종으로 대체되어 국내 소국 계 통과의 외형적 차이점이 사라졌다.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대부분 푸마 (Puma)와 같은 아네모네형 국화이다. 네덜란드나 일본의 스프레이 국화가 홑꽃 위주인 점을 감안하면 전혀 다른 기호성이라 할 수 있다. 스프레이 국화도 주요 품종은 있으나 스탠더드 국화만큼의 비중은 없고 수많은 품종이 조금씩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홑꽃, 폼폰, 스푼형, 깃촉(Quill)형 등 더욱 다양한 형태가 등 장하였고 국내 소비 성향도 아네모네형에서 탈피하여 선진국형으로 전환되고 있 다. 또한 시설 재배의 증가 등으로 하국이나 하추국 형태의 품종 대신에 추국을 이용한 절화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산티니(Santini)는 스프레이 국화 중 꽃 의 직경이 4cm 정도로서 작은 꽃을 가지며 착화 수가 많은 국화다. 최대 줄기 깊 이는 50cm 정도이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의 경매 시장에서는 일반 스프레이 국화와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된다. 대표 품종으로는 파티마, 스텔 리온, 델릴라, 컬미트 등 많은 품종이 이 부류에 속한다.  

 

(3) 주요 품종

 

(푸마(Puma)

 

스프레이 국화의 재배량이 늘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대두된 백색품종으로 신장(伸長性), 착화성(着花性)이 매우 우수하고 촉성억제 재배 등 주년(周年생산성도 양호하다꽃의 직경이 4.5cm 정도이고 화심(花心, flower center)의 직경은 개화 시 33.5cm 정도 되며화심의 색은 여름에는 황백색겨울 저온기에는 녹색이고 흰녹병에 대단히 약하다.

 

(타겟(Target)

 

화형은 아네모네형이며 흰녹병에 대단한 저항성이 있고화색은 진한 보라색으로 봉오리 때는 흑색에 가깝다여름 촉성 재배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신장성은 다소 부족하다.

 

(일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아네모네형의 황색 스프레이 국화로 적갈색 화심은 화색과의 조화가 뛰어나며 화형이 안정되어 있다늦가을 전조 재배 시에도 개화 반응이 빨라 단일 후 8주 정도면 개화하고 흰녹병에는 약하다촉성 재배도 가능하나 고온기에는 화색이 퇴화할 수 있고 뿌리가 과습에 특히 약하다.


<그림 6> 일월


(비아리츠(Biarritz)

 

네덜란드에서 도입된 스프레이 국화로 개화 반응 기간이 7.5주 품종에 해당한다스푼 형태의 홑꽃으로서 비아리츠 옐로(B. yellow)와 비아리츠 새먼(B. salmon)이 있다.

 

(베수비오(Vesuvio)

 

깃촉형의 스프레이 품종백색과 황색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주년생산이 가능하다줄기가 약해 볼륨감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으나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듀블린(Dublin)


비아리츠와 함께 델리포(Deliflor) 회사 품종이다스푼형의 적색계 홑꽃 품종으로 여름 재배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금풍차(風車)


일본의 정흥원에서 개발한 적황색계 스푼형 홑꽃 품종여름 재배 시에는 탈색이 심하므로 시원한 온도 조건에서 재배해야 한다무풍차화풍차 등 시리즈화하여 많은 품종을 포함하는 품종군(풍차국)이 되었다.


<그림 7> 금풍차


(레이건(Reagan)


90년대부터 네덜란드에서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는 중형의 홑꽃 시리즈(CBA ). 일본의 정흥원에서 개발한 ‘세이로자’로부터 개발되었다.


<그림 8> 레리건 시리즈

 

(골드피스(Gold Peas)

 

폼폰형의 대표적 품종으로 녹황색의 스프레이 품종이다줄기가 강건하고 신장성이 우수하나 잎이 지나치게 커서 줄기가 도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프로기(Froggy)

 

녹색의 폼폰형 스프레이 품종생육은 중상 정도이고 7주 품종이다녹색의 폼폰형 중 가장 인기가 있는 품종이다그 외에도 백색의 노키(Noki), 레오나르도(Leonaro), 핑퐁(Ping pong, Yellow, White, Orange) 등 많은 폼폰형 품종이 있다.


<그림 9> 프로기


(유로(Euro)


겹꽃형의 백색 스프레이 품종. 꽃잎에 윤기가 있고 신장성이 우수하며 7.5주 품종이다. 서니 유로(sunny Euro), 크림 유로(cream euro) 등의 시리즈 품종과 모 양이 비슷한 모나리자(mona lisa, white, pink) 등이 있으나 여름 고온기에는 측 지가 길게 신장하는 단점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스프레이 계통은 품종 변화가 워낙 심하여 일일이 열거하기가 쉽지 않다. 주요 육종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알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