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오이오이잎이 황화되고 말라죽어요

  • 기술지원일 2024-07-02
  • 작성자 백동민
  • 조회수 211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4년 7월
  • 장소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농현황

  • 재배작물: 오이
  • 육묘: 타가육묘
  • 정식일자: 2024. 5. 26.
  • 재배방법: 노지재배

농가 및 현장 의견

  • 이상증상
  • - 발생시기: 2024년 6월 9일~현재
  • - 발생증상: 생육 초기부터 생육상태가 불균일하였고 잎이 황화되어 정상적인 수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를 보이고 있음.
  • - 농가의견: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한 6월 9일부터 아****신, 가*란 등 살균제를 하루 간격으로 살포해 주었으나 진전이 없었다고 함.

현장 조사 결과

  • 현장방문: 2024. 7. 2.(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 이상 증상
  • - 노지포장에 오이를 5월 26일 아주심기 하였는데 6월 9일부터 생육이 불균일하고 아래쪽의 잎이 갈변 고사 반점이 발생하여 점차 위쪽으로 진행되고 있었음.
  • 생육상태
  • - 생육 초기부터 생육상태가 불균일하고 잎이 황화되는 증상을 보인 후 일부 고사주가 발생하여 정상적인 수확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음.
  • - 전체 포장에서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었고 20마디 이후의 잎은 정상적인 생육을 보이고 있었음.
  • 포장관리 상태
  • - 오이 재배 포장은 경사지 사양토로 물 빠짐이 좋고 비가 오면 흙과 양분이 유실되기 쉬운 조건임.
  • ※ 정식 1개월 전 이웃 양계장에서 생산된 건계분을 1,000㎡당 1톤을 살포하였다고 함
  • - 조사일(7월 2일) 현재 토양의 전기전도도(EC)는 0.88dS/m로 낮은 상태를 보였음.

종합 검토의견

  • 생육 초기 생육이 불균일하고 잎이 황화된 원인은 과량(표준량의 4배)의 건계분을 투입하여 질소 고농도 장해를 받은 것으로 추정됨.
  • 현장에서 간이 진단 키트를 이용하여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를 조사해 본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오이 세균모무늬병 감염에 의해 잎에 갈색반점과 황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됨.

기술지도 방향

  •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포장의 토양은 경사지 사양토로 양분 유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웃거름 공급 시 비료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적은 양을 여러 번 나누어 줄 것.
  • 오이 세균모무늬병 방제를 위하여 작물보호제지침서에 수록된 적용 약제(가스가마이신, 옥솔린산, 발리디마이신 등)를 2~3회 오전에 살포해 줄 것.
  • 추후 포장 과습방지와 질소비료 과다 시용을 지양하도록 할 것.
  • 다음 작물 재배 시 심기 전 반드시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른 적정량의 시비를 하도록 할 것.

관련 사진

하위 잎 피해 증상 사진하위 잎 피해 증상 상위 잎 피해 증상 사진상위 잎 피해 증상 피해 초·중기 잎의 상태 사진피해 초·중기 잎의 상태 피해 잎 하단부 심함, 상위 잎 정상 생육 사진피해 잎 하단부 심함, 상위 잎 정상 생육 오이 세균모무늬병 병징 사진오이 세균모무늬병 병징 바이러스(CMV) 진단 결과 음성 사진바이러스(CMV) 진단 결과 음성 오이 생육불량 현황 청취·조사 및 기술지원 설명 사진오이 생육불량 현황 청취·조사 및 기술지원 설명 오이 생육불량 현황 청취·조사 및 기술지원 설명 사진2오이 생육불량 현황 청취·조사 및 기술지원 설명오이 재배포장 전경 사진오이 재배포장 전경 오이 재배포장 전경 사진2오이 재배포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