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뿌리기, ★ 아주심기, □ 수확
과실 표면의 호피 무늬(호랑이 가죽 무늬)가 보다 선명하고 과실이 잘 깨지지 않으며 당도가 높고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도록 한다. 과실 내 과육의 색은 일반적으로 적색이지만, 최근에는 황색 과육을 갖는 품종도 판매되고 있다. 겉모습에 따라서는 둥근 모양과 긴 원형, 겉껍질도 선이 있는 것과 없는 것, 흑색 등 다양하다.
그림. 소독처리된 수박 종자(씨)
종자를 축축하게 수분을 준 뒤 보자기에 싸서 25~30℃ 되는 곳에 1~2일 두었다가, 싹의 크기가 1~2mm될 때 50공 플러그 트레이에 파종한다. 이때 하얀 싹은 후에 뿌리가 되는 것이므로 싹의 끝이 아래로 향하도록 파종해야 한다. 28~30℃정도가 싹이 나오는데 좋으며, 4~5일이면 종자 껍질을 벗고 떡잎이 지상부로 나오는데 온도가 너무 높으며 웃자라기 때문에 25℃ 내외로 낮추어 준다. 본잎이 4~5매가 될 때까지 모를 길러 밭에 심는다.
본잎이 4~5매 될 때 순지르기를 하여 곁순을 2~3개 받아 키우다가 20~30cm 정도 자랄 즈음에 길이가 같은 두개의 곁순을 남겨 유인한다. 1과를 착과 시키는 것이 보통이므로 포기사이를 50cm정도로 하고 이랑폭을 2m로 준비한다. 유인한 두개의 줄기의 15~20절 부근에서 착생되는 2~4번 암꽃에 착과시키는 것이 좋다. 노지에서는 자연수분이 가능하나, 확실한 착과를 위해서는 꽃이 핀 날 아침(8~9시 전) 수꽃의 꽃가루를 암꽃의 암술머리에 가볍게 문질러 준다. 고온과 강한 광선을 좋아하는 수박은 저온, 일조부족이 되면 착과를 시키기 어렵고 과실 비대가 불량하게 된다.
열과는 과실 비대 후기에 많이 발생한다. 토양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멀칭재배를 하면 토양수분의 급변을 막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탄저병은 과실에 둥근모양의 암갈색 반점이 생기고 전전되면 구명이 생긴다. 탄저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고 반드시 대목이나 종자를 베노람 수화제 등을 사용하여 소독 후 파종한다
그림. 수박 열과
과실의 성숙일수는 착과 후 대과종은 40∼45일이고, 소과종은 33∼37일이다. 암꽃에 수정작업을 해준 날짜를 적어두고 수확 날짜를 계산하여 수확하면 좋다. 수확적기 판단은 착과한 마디의 덩굴손이 말랐거나 과실표면이 윤기가 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며, 두드리면 통통하는 경음이 날 때가 수확적기이다.
첨부파일
시작날짜
종료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