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포도포도 결과모지의 새순이 건조하여 고사하였어요

  • 기술지원일 2023-05-15
  • 작성자 전효정
  • 조회수 338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3년 5월
  • 장소경남 밀양

영농현황

  • 재배작물 : 포도(캠벨얼리 8년생)
  • 재배규모 : 0.3ha

현장 조사 결과

  • 하우스 안의 포도나무 전체가 전년도 보다 10일이 지나도(4/5) 눈이 발아되지 않아서 나무의 주지를 절단하였음
  • 3월까지 관수하지 않았고, 4월부터 관수하여 현재 토양수분은 36~40%로 높았고, 축분퇴비의 시비로 고사추정되었지만 토양의 염류농도(EC)는 0.5%로 정상이었음
  • 병해충 달관조사 결과 포도나무에 경제적 피해를 주는 병해충은 없었고, 일부 포도유리나방 피해는 관찰되었음
  • 하우스 밖의 포도나무는 정상적으로 주지에서 싹이 나오고 있었음
  • 작년 수확 후 2마디 전정(12월상순)을 하였음.
  • 주지 고사 원인은 결과지 눈의 수분부족으로 고사하여 발아하지 않았음
  • - 낙엽이 되기 전인 2022년 12월 상순에 결과모지를 2마디로 전정한 결과 새눈의 수분이 탈수되어 눈이 건조하여 고사하였음
  • - 가을철 하우스 내부는 외부에서 수분을 공급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결과지의 조직이 건조가 심함
  • - 겨울철이라도 하우스내 토양은 뿌리건조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수를 함(외부는 강우 등으로 습도 유지)
  • 캠벨의 동해피해 온도(–30℃) 이하로 기록된 기상자료는 없었음(밀양 기상 관측소)
  • - 하우스 밖 포도는 정상적으로 생장하였음
  • - 캠벨얼리의 동해 피해온도는 –30℃ 이하에서 나타남으로 동해로는 추정되지 않음

❮밀양시 기상자료❯

기온분석 기본 밀양(288) 일자료기간(20230101~20230502)을 최저/평균/최고기온으로 표기한 라인그래프

금후 기술지도

  • 전정은 자연상태의 휴면인 2월 초순경에 2마디 전정하고 2개의 싹에서 좋은 것은 키움, 또는 아래가지를 확보하여 착과 위치를 낮춤
  • 유기물자원(볏짚, 우두톱밥, 팽화왕겨, 바이오차 등)을 주기적으로 시용하여 비옥도를 증가시키고, 겨울철이라도 뿌리가 건조되지 않게 물관리에 신경 쓸 것을 권고함.
  • 주간부위의 새로 나오는 신초를 이용하여 새로운 주지를 만들 것.
  • - 뿌리의 세력이 좋아 내년에는 90% 이상 수확이 가능

관련 사진

과원내 과수의 생육부진 모습과원내 과수의 생육부진 모습 주간부위 잠아에서 싹이 나옴주간부위 잠아에서 싹이 나옴 하우스 밖 포도나무 (정상)하우스 밖 포도나무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