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현재 가바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했다는 결과가 메신저를 통해서 전달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현미에 100g 당 8mg 의 가바가 있으며, 백미에 5mg이 들어있다. 40도의 물에서 4시간 물에 불릴 경우 가바의 양이 크게 60배 이상 증가한다”는 내용입니다. 관련 기사 및 연구 결과를 찾아 볼 수 없어 문의 드립니다. 누군가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 같아 확인이 필요 합니다.
○ 현미의 가바함량은 4∼8mg/100g이며 백미의 가바함량은 1∼4mg/100g 수준입니다.
○ 가바밥 취사공정에서 40도에서 8시간 침지에 의해 가바 함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2004년 보고된 '발아현미의 가바 증진 및 즉석취반기술 개발 과제' 보고서(본 자료는 연구보고서로 민원인의 요청 시 제공 가능합니다.)에서는 40도에서 4시간 침지에 의해 가바 함량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가바 함량의 경우 침지에 의한 공기를 차단하였을 때 혹은 종자의 상태, 품종 등에 환경에 따라 가바 함량이 증가하는 정도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또한 참고적으로 큰눈과 눈큰흑찰이라는 품종이 있습니다. 이들 품종의 경우는 쌀눈이 일반현미에 비해 3배 이상 큰 품종으로 가바 함량도 3배에서 8배가량 많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