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관리
기계유유제 살포시기에 대해
알고싶어하는 회원이 많으실 것으로 압니다.
2월18일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월동성충의 80%가 나무로 이동한 시점이 됩니다.
이후 날씨가 추워져서 산란까지 들어가지 않은 실정입니다.
그러나 내일 월요일 21일 낮 기온과
목요일 24일 이후 6도를 상회할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는 만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작년 주경배나무이 피해가 많은 농가는
늦어도 24일(춥다가 갑자기 따스해진 날)에 1차 약제살포를 권합니다.
기계유유제는 성충을 죽일뿐아니라 산란을 기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전세계적으로 그 효능은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선진 과수재배농가에서는 그다지 선용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줄기마름병을 더 악화시킨다는 이유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매년 줄기마름병(동고병)이 많은 농가는 기계유유제 대신에
기존 꼬마배나무이로 등록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1차 살포를 하시길 권합니다.
1차살포후 약 6~8일 정도 지나
성충이 다시 올라와서 자리잡으면
돋보기로 보아 알을 (최소로) 낳은 것을 보고서
2차 적용약제살포를 권합니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십시오.
해당 게시물은 농식품분야 네이버밴드의 게시물 중 컨설팅 소통 협업 사례를 발굴하여 밴드회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으며, 농촌진흥청의 공식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