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의 관측 자료는 농작물 생산과 출하시기 결정에 매우 요긴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사과 뿐만아니라 관련 작물의 자료도 매달 초, 모니터링하시기 바랍니다.
https://aglook.krei.re.kr/main
아래는 11월 사과 관측자료를 캡춰한것입니다.
사과 저장과 출하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하자면
1.사과 16%,배 48%, 전년대비 저장량 증가
2.11월 가격은 출하량이 많은 사과, 배, 샤인머스켓은 가격하락, 출하량이 감소하는 감귤, 단감은 가격 상승
=>사과는 전년대비 16%증가라면, 예년 수준의 양으로 보이니 저장량이 우려할 정도로 증가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사진은 링크를 통해 보시면 됩니다>
https://aglook.krei.re.kr/main/uObserveMonth/OVR0000000013?queryType=2021&queryType2=7466
아래 그림의 생육 부분은
[전년대비 양호, 10월 하순부터 착색 원활]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전체적인 상황 평가라고 봅니다.
(여기서부터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저장할 후지만 놓고 본다면,
1.9월하순 부터의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과일 노화는 촉진되었고 아삭함이 덜할것 같습니다.
=>예년보다 낙과가 많았고, 작아진 일교차로 당도가 많이 안 올랐는것 같습니다.
=>저장한다고 하면 저장사과의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내부갈변에 대해서.
2.9월 하순, 10월 상순, 하순, 요즘의 잦은 비는 수분과 질소 흡수를 더 시켰을것 같습니다.
=>착색, 당도 부분에 안 좋았을것 같고, 착색을 기다리다 늦게 수확하는것은 저장성 약화에도 연관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장한다고 하면 저장사과의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내부갈변에 대해서.
3.10월 중순의 영하의 날씨로 받은 잎과 과일의 영향은 역시 당도가 빨리 안 오르고, 경도가 낮아졌을것 같습니다.
=>저장한다고 하면 저장사과의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내부갈변에 대해서.
결론은 사과 저장량이 우려할 정도로 많은것은 아니나,
예년에 비해 품질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가 더 소비하고자 할 만큼 품질이 될지, 그래서 가격이 좋아질지,
성숙기 높은 온도, 적은 일교차, 기습적인 영하의 날씨로 저장사과 품질이 괜찮은지,
항~~~~~~상 모니터링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aglook.krei.re.kr/main/uObserveMonth/OVR0000000013?queryType=2021&queryType2=7466
해당 게시물은 농식품분야 네이버밴드의 게시물 중 컨설팅 소통 협업 사례를 발굴하여 밴드회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으며, 농촌진흥청의 공식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