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히 예상해보건데

배합사료 키로당 100원

인상도 가능하다 입니다.

이렇게 예상한 이유는

아직 시작도 않했기 때문입니다

2 월까지는 기존 싼 옥수수를

쓰고 3월부턴 배로 한국 도착 350원짜리들이

풀린다네요.

도착이 350이면ㅜㅜ

이에따른 옥수수 부산물들.....

배아박 주정박 옥분 등등이 줄줄이

오르겠죠.

휴.....

그렇다고 다른 밀쪽 원료

소맥피 소맥 등도 암울합니다.

더군다나 사료회사도 원료를

못구해 발을 동동 거리고 있습니다.

올 1월에 면실이 끊겼었죠.

거기에

배아박 제한

주정박 제한

소맥 제한 이 걸렸습니다.

쓰고싶어도 못쓰고있습니다.

더군다나 수입산 단백피가

중국에서 한국 도착도가 340-50원

이랍니다.....

예전에...불과 1년전만도 220-30원 했습니다.

배는 지금 잡을 수가 없답니다.

대두박은 못구해서

대두박 대체품을 구하느라 난리입니다.

진짜 심각합니다.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

진정한 자가배합은

한국에서 나오는 농산부산물을

활용하는 것이다 입니다.

그동안 단미가 너무 싸서

그런생각이 안들었는데

농산부산물을 철저히 발효해서

배합 해야지만

이런 파고도 버틸수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올해 잘들 버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