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오늘은 빵, 국수 등에 사용되는 밀에 대해 이야기 입니다.
(밀-국내현황)
국내 1인당 밀 소비량은 약 2019년 약 33kg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정부에서도 이러한 소비 추세에 맞춰 '밀산업육성법'이 제정 시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밀연구팀을 신설해 소비자, 산업체가 원하는 밀 품종, 가공 및 기능성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밀 종자 자체의 연구와 더불어 밀싹의 연구도 진행중입니다. 저희 연구실의 목표는 우리 밀싹의 소비가 많이 늘면 밀 종자가 많이 필요할것이고 종자와 밀싹을 생산하는 농가의 소득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밀싹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밀을 새싹보리 처럼 키운것을 '밀싹' 이라고 합니다.
가정(실내)에서 싹을 틔워 약 7-9일 정도 키우면 약 15~20cm 정도 어린잎으로 큽니다.
1. (핵심 기능성물질)
이소오리엔틴(isoorientin), 이소샤프토사이드(isoschaftoside) 라는 플라보노이드배당체의 기능성물질(대사체) 함량이 높습니다.
2. (건강 기능성)
기능성은 피부 노화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우수하고 피로,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비알콜성 간 건강 개선에도 우수한 기능을 나타내었습니다.
유럽, 미국 등 밀을 많이 소비하는 문화의 나라에서는 이미 밀싹이 건강식품으로 인식이 되어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녹즙, 분말, 환 등의 제품이 나오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연구도 진행중입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499805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61&oid=422&aid=0000451479
해당 게시물은 농식품분야 네이버밴드의 게시물 중 컨설팅 소통 협업 사례를 발굴하여 밴드회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으며, 농촌진흥청의 공식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