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100)10월 초에 아리수에 해야할 일!!!!!!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아래 내용을 끝까지 잘 읽고 실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10월 초에는 요소 엽면시비 해 주십시오.
(수세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kg/500L로 1회)
(감사비료라고 보시고,
수확 끝난 중생종에 일부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10월 한달간 아리수는 남아있는 잎으로 광합성을 하고,
질소를 흡수하여, 내년 봄에 사용할 영양분 축적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 만들어서 저장해 놓은 영양분의 양이 많을수록
꽃이 크고, 화총엽이 쭈글쭈글하지 않고,
동해로 일컫는 고사주수가 적어진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동해 이유
1.과다결실, 배수불량 등으로 수세가 약해졌거나,
2.겨울철 건조-두더지, 가뭄,관수 조기 중단- 피해 입거나,
3.저장양분 부족한 나무가
이듬해 발아, 꽃 피우면서 힘들어서 죽거나 시름시름거린다고 봅니다.
위의 사유에 한가지 이상 해당되는 나무가
봄철 수액이동시 수피가 터지고, 진물이 나고,
잎이 작고 오므라들면서, 좀피해도 받고.....
결국에는 죽습니다. )
동물이든 식물이든 출산과 개화가 목숨을 걸 만큼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위험한 시기입니다.
공감.....하시지요?????
아리수는 수세가 약한 품종입니다.
그래서, 위의 사유에 해당하는게 많아
봄철 이유없이 죽거나, 화총엽이 쭈글쭈글하고,
착과량을 많이 할수 없다는 평가를 많이 듣습니다.
(올해 아리수 농가를 돌아보니,
수세 관리를 잘 해서 과일도 크고, 착과량도 많은 곳이 꽤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아리수에 맞는 관리를 하고 계신것이겠지요.
감홍이 다시 살아난것 처럼
아리수도 그 관리방법이 보편화되면
지금보다 더 안정적으로 자리잡을것이라 봅니다.
여러분들도
후지와는 많!이! 다르고,
홍로와도 조!금! 다른
아리수 관리법을 각자 익혀나가야 합니다.
같이 하시지요.^^)
내년에 또다시 출산(?)준비하는 산모(아리수)에게
적절한 영양을 준비해 주세요!!!!!!!
(썸머킹은 일찍부터 혼자 오래 영양분 축적을 하고 있으므로,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산모(아리수)에게 영양곱급을 잘 한 집은
산모(아리수 나무)도 아기(아리수 과일)도 좋을거라 봅니다.^^
아리수에게
1.9월, 수확 후 엽면시비 마치셨으리라 보고요,
2.10월 초에는 요소 엽면시비 해 주십시오.
(수세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kg/500L로 1회)
붕소는 이동이 잘 안되므로 지금 혼용하지 마시고
내년 개화전에 살포하면 어떨까 합니다.
(미리 공지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경북대 사과지에서 발췌한 그림으로
질소가 봄철에 얼마나 필요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지금 엽면살포한 질소는 잎에서 광합성산물과 결합하여
아미노산형태로 변하여 뿌리와 줄기에 저장됩니다.
2월 경부터 뿌리 활동과 함께 지상부로 이동하여
발아 등 새봄을 준비합니다.
(아미노산을 뿌리거나 관주하면 더 좋겠다고요?
비싼 값을 못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자량이 작은것만 일부 기공으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질소화합물과 당으로 분해 되어야 식물체 내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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