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을 안한다... 귀찮아서
친구신청이 들어와도 묵묵부답..... 아직 할 생각이 없어서
맘이 변하면 뭐 그때가서.
지역 농민들이 열심히 자체적으로 SNS공부를 하는데, 보아하니 네이버의 스토어팜 입점하고
설정하는 작업들을 늦은 밤에도 열공이다.
다들 열공하셔서 잘 팔고 좋은 효과 많아지길.....^^
스토어팜은 다양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농부의 개인정보에 위치정보, 자신의 사업자등록 정보
그리고 각종 인증 정보까지
거기다 무엇을 팔려고 하는지 어떻게 상품을 올리는지까지....
이런 DB를 구축하려면 나라에선 얼마나 많은 돈을 들어야 하는지 잘 안다.
그런데 물건 팔아주겠다고 하니 이런 정보를.... 그것도 알아서
네이버, 다음, 오픈마켓까지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인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정보는 대부분 단절된 정보들이 대부분이다
거기에데 DB화 되어있지도 않다.
즉 별로 사용가지치가 많지 않다는 뜻이다.
여기야 그런 곳은 아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있어야 개인정보도 올리고 다른 부가 정보도 올리고
우리나라 농민들의 60% 정도의 다양한 농업 정보를 DB화 되어있다면
그리고 실시간 병충해, 생육 정보가 있다면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다.
아니 다양한 일들을 예측할 수도 있을 것이다.
http://thegear.co.kr/11771
인공지능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거 아니잖아... DB가 있어야지.
농진청의 많은 부서들이 이런 저런 이유의 농업의 전산화 그리고 허브화를 구상중인듯하다.
농민들의 DB가 쌓이고 그 위에 농진청의 고급 인력이 분석하는 DB가 엮여진다면
지금의 농업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것을 만들고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밥 일찍 챙겨먹고 혹여 능이가 나올까 싶어서 산으로 올라갔지만 가물어서 그런지 능이는 잠잠....
오늘 아침에 외식하는 곳에선 여전히 배추와 김치 문제로 골머리라는 카톡이 날라온다.
능이 DB를 만들어서 어느 시점에 능이가 나올지 예측해준다면 그래도 좀 좋을듯.....ㅋㅋ
**** 제안 하나 ****
여기 오는 농민들이 올리는 포스팅에 농진청 고급인력이 댓글을 친철하게 달아주면
그래서 입소문이 나면 그래도 관심이 가지 않을까....
**** 제안 둘 ****
편집툴 좀 바꿔주세요. 심플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