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가지고있는 데이타가 많고
게다가 공유할수있는 여러가지의 방법도 많다보니
매실장아찌 하나 담그는 방법도
참~~~~ 많아요...
지난번 포스트에서 그랬었던것처럼 애매한 매실들이 좀 많다보니... '' 선별을 무쟈게 까다롭게 한다는 자랑질...ㅎ"
이렇게 저렇게 담아보고있어요...
늘 하던대로 쪼갠매실과 설탕을 동량으로 섞어서
이번엔 유리병이 아닌 항아리에 한번 해보구요..
매실장아찌는 항아리에는 안해봤거든요..
늘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통에만 해봤으니
항아리는 또 다른맛이 날까 싶어서...^^


또 다른 방법 하나..
쪼갠 매실과 설탕을 1: 0.7 비율로 섞어 하룻밤 재워두고
건더기만 물기빼서요

설탕이 좀 덜 들어갔더니 좀 시어요..
나중에 나오는 엑기스랑 좀 섞을요량으로 따로 보관....
남겨둔 0.3 양의 설탕을 다시 버무려서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아요
이곳도 매실장아찌 담그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맛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나만의 데이타를 위한 실험이라고나 할까요...ㅎ
가장 최상의 맛을 찾아보는 과정....

약 20일정도의 숙성과정을 거쳐..
맛품평회를 한번....
다섯명이 시식해보고
가장 맛있는 매실장아찌를 알려드릴께요~~
http://blog.naver.com/bqoo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