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매미 (delicatula)

농약정보
  • 대상작물

    포도

  • 목/과명

    매미목/꽃매미과

  • 속명

    Lycorma

  • 생태정보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은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면 나무줄기, 시멘트 기둥 등 어디에나 산란을 하고 알로 월동하며, 알은 30∼50개씩 무더기로 낳는다.
    월동 알은 4월 하순경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여 6월 상순이면 대부분의 알이 부화한다.
    약충은 포도 잎과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으면서 자라고, 4령기를 거쳐 탈피를 한 후 7월 하순부터 성충이 된다.
    성충은 나무의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고 살아 가다가 9월 하순경부터 교미한 후 월동 알을 낳는다.
    발육영점온도는 약 8℃이고 유효적산온도는 약 355DD이다.

  • 피해정보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관악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이후 경기돠와 충청남도의 포도밭에서 발생하였다.
    꽃매미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에 분포하는 종이며, 우리나라 발생된 꽃매미는 중국에서 유입된 외래해충으로 추정된다.
    포도, 대추, 배, 복숭아, 매실, 감, 살구 등에서 약충과 성충이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수세를 떨어뜨리고, 배설물에 의해 과실에 그을음이 생겨 상품가치가 저하된다.

  • 방제방법

    월동기 및 발생초기(작물재배 초기) 방제(1단계) - 월동직후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4월 하순까지)한다.
    - 알에서 약충이 부화하기 시작하면 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한다.
    - 약충의 부화시기가 달라 효과적인 방제가 곤란하므로 약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5월 상순∼6월 중순)에 약제방제를 1∼2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작물재배 기간 동안의 방제(2단계) - 농약안전사용을 준수하여 약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한다.
    - 7월 중순 이후에도 꽃매미 성충이 인근 야산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이동해오므로 포도 수확 전까지 방제가 필요하다.
    - 7월 중순이후 인근야산에 가죽나무를 이용하여 트랩식물을 조성하여 과원으로 들어오는 밀도를 낮춘다.
    유인 트랩식물 활용 효과 - 발생원에서 포도원으로 유입되기 전에 사전 차단 - 성충유살로 이듬해 발생원에서의 꽃매미 밀도 격감 - 트랩식물은 무처리 대비 최대 67배의 유인/유살효과가 있음 작물 수확 후 방제(3단계) - 포도 수확 후에도 인근 야산으로부터 꽃매미 성충이 지속적으로 비래하므로 차년도 밀도 억제를 위하여 지속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 꽃매미 성충이 존재하는 11월 초순까지 추가 방제

  • 사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