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종이 토양단면 제작 전 준비사항 리포터: 어렵게 땅을 파지 않아도 이렇게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까 정말 유용할 거 같아요. 박사님: 네~ 뿐만 아니라 종이 토양단면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든지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리포터: 네? 저도 만들어 볼 수 있다고요? 그럼 지금 바로 땅 파러 갈까요? 박사님: 잠깐만요! 출발 전에 할 일이 있습니다. 먼저 흙토람 사이트에 접속해 토양환경지도를 클릭하시고요. 해당 지번의 토양통 특성을 확인해 층위와 층위 깊이를 기록해 두는데요. 여기서 토양통은 토양의 이름으로 우리나라에는 405개의 토양통 정보가 있습니다. 리포터: (토양통 적힌 쪽지 들고)자~ 정보 준비 끝! 이제 가볼까요? 박사님: 네! 하지만 그냥 가서 손으로 땅을 팔 순 없겠죠? 자! 준비물 나갑니다. 먼저 삽이나 토양시료채취기를 준비하고요. 고무망치와 체 눈의 크기가 2mm정도인 체도 함께 준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