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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베리 수경재배 현장진단

  • 농촌진흥청
  • 2021 년
  • 2,431
시나리오

<딸기 ‘킹스베리’ 수경재배기술>


안녕하세요? 딸기 ‘킹스베리’ 품종을 재배하는 현장에 와서 질의응답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재배하는 도중에 궁금한 사항을 질문해주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Q : 딸기 ‘킹스베리’ 품종의 양액의 E·C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A : 킹스베리는 설향에 비해서 EC를 약간 높게 관리해야 합니다. 지금 정도는 1.4 정도를 해야 과를 더 키울 수 있습니다. 킹스베리는 설향에 비해서 과중이 보통 2배 정도 더 크잖아요. 그래서 이걸 힘을 갖다가 꽃대가 있을 때 실어주려면 1.4정도룰 해야 과를 어느 정도 키울 수 있다고 봅니다. 과가 어느 정도 크고 나서 다시 EC를 좀 낮춰주는 것이 뿌리에 어떤 생력에 위해서 안정적입니다. 그 범위가 1.4나 1.5까지 했다가 좀 더 진행이 되서 과가 착과가 되면은 다시 1.2로 낮추는 관리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 저 같은 경우에는 킹스베리는 1.3을 주고, 설향은 1.2를 주고 있어요. 더 높여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보니 3개가 익었습니다. 잎은 이것보다는 적어요. 제가 볼 때는 괜찮은 편입니다.
A : 설향 같은 경우는 지금 수확을 하고 계시죠? 그러면 그건 EC를 조금 낮추시는 게 좋아요. 1.2로 계속 가면은 이 배지에서 정식하는 60일이 지나면 배지 하단부가 EC가 축적이 됩니다. 1.2로 계속 가는 포장의 하단부를 측정을 해보면 1.6이나 1.7까지 올라가 있어요. 그거는 좀 더 뿌리 생육이나 2화방을 도모하려면 1.0이나 1.1에서 설향은 관리를 하시고, 킹스베리는 현재까지 1.3을 놨다면 수확을 초기에 몇 개까지 했다면 1.4정도로 했다가 좀 더 진행된 다음에 다시 EC를 1.2로 낮추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참고적으로 ph도 맞추셔야 되겠죠. 킹스베리나 설향 같은 경우도 ph를 5.8이나 6.2까지 범위를 유지하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현장에서는 5.5에서 6.8사이까지도 허용이 됩니다. ph도 계속적으로 관리를 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Q : 저희는 물이 좋아서 6.2가 나와요. 다른거 넣치 말고 하라고 해서 그냥 넣고, 엊그저께 담수를 한번 했어요.
A : 담수기법에 대해 설명을 드릴게요. 담수기법은 스티로폼 베드에서만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그래서 혼합상토를 했을 때 베드 깊이에 보통 70%정도를 아침에 증산이 왕성할 때 70%를 채웠다가 4시간 정도 채우고 나서 빼주게 되는데 그거는 온도가 높을 때 하실 때는 고온성 역병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3월달에는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지금 정도는 보름 정도에 한번 해 주시면 뿌리에 쌓였던 염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담수를 했을 때 단점은 이틀 내지 3일은 당도가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11월에는 담수기법을 적극적으로 권장을 하지 않습니다. 2월에 하시는 게 가장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온도가 올라갈 때 고온성 역병을 조심하셔야 된다는 것과 당도가 이틀 정도는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가장 필요할 때 11월에는 언제 하셔야 하냐면 만약에 2화방이 올라오다가 속잎이 올라오다가 팁번이 발생이 됐을 때 그때는 담수 기법이 가장 빨라요. 그래서 하부에 뿌리에 근검부에 밑에 부분이 염류에 노출됐던 것이 수분 흡수가 잘 안되면서 문제가 발생이 되는데 그 당시에 담수 기법을 쓰면 생력을 좀 더 뿌리의 건조성을 좀 더 높일 수가 있습니다. 가급적 맑은 날에 하시는 게 좋아요. 가급적 오전 8시 정도에 시행을 하셨다가 오후 1시에 물을 빼주시면 생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Q : 킹스베리는 기형이 많고, 꽃이 수정되어 떨어져야 하는데 떨어지지 않고 오그라들면서 붙는데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A : 원래 킹스베리 품종이 100g까지 대과로 나오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선천과가 좀 있어요. 개수 같은 경우도 보면 원래 2개를 남기면 크게 키울 수 있지만, 수정 불량이던지 기형과가 발생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농가에 물어보면 5개 정도 내외에서 남기게 되거든요. 근데 꽃이 개화되면서 꽃받침이 설향보다 크진 않지만. 꽃받침이 완전 전개가 안 되고 그 안에서 꽃잎이 탈잎이 안되고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추정되는 원인 중에 하나는 온도가 좀 좋을 때 일찍 개화가 되서 온도가 높을 때 꽃잎 탈잎이 잘되요. 근데 요즘같이 개화가 늦게 되면서 습이 약간 높을 때 내부 습도가 약간 높을 때에는 그 습도에 의해서 꽃잎 탈잎이 적게 되는 경우가 있다. 오전에 가급적 환기를 해서 습도를 50도로 맞춰 주시는 게 일반적으로 생육을 하는데 78%까지 유지를 한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어렵지만 가급적 오전에 내부에 생겨 있는 일액이라던지 꽃잎에도 일액이 많이 묻어 있으니 가급적 빨리 말려주시면 오전 중에 꽃이 개화가 되면서 꽃가루가 11시에 터집니다. 수술에 꽃가루가 터지는 시간이 11시고 수정이 오후 2시까지 거의 다 이루어집니다. 오전에 가급적 환풍기를 이용해서 내부 습도를 낮춰주시면 탈잎이 잘 되는 편입니다.

Q : 질소기가 많을 때 잎이 짙은 녹색인데 그 원인, 성분 검사를 자체적으로 할 수 없나요?
A : 성분 검사를 하면 역분석을 통해서 성분별로 정확한 분석은 되지만. 작기 중에 생기는 여러 가지 생리적 현상은 현장에서 여러 가지로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엽색이 약간 짙어지는 경우는 ph가 낮을 때, ph가 높은 데는 철의 흡수가 덜 되다 보니까 잎이 옅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모늄태 질소가 있는데 지수중에도 질산이 있고, 암모늄이 있는데 암모늄을 농도를 높게 넣으면 엽장지수가 약간 짙게 나옵니다. 주로 수분이 과다하다 질소가 많다고 하면 잎이 현재 말린 게 있는데 육안으로 보면 질소과다에다 수분이 과습됐다고 봅니다. 그리고 잎이 컵 모양으로 말리게 된다면 다른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또는 잎이 세로로 말리게 되면 수분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물량에 대해서 물량은 적게 들어가는데 증산이던지 또는 수분자체가 광합성이 아주 활발하면 잎이 약간 오므라드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수분이 부족하다. 또는 여러 가지 질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육안으로 보시고 빠르게 응급 처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 2화방이 형성돼 꽃대 나올 때 질소기가 많으면 2화방에 영향을 주나요?
A :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제가 판단했을 경우, 설향은 정확하게 1화방과 2화방에 연속출래가 되는 타임 자체가 9월부터 20일에서 말 정도 넘어갈 때 두 가지 1화방이 크면서 2화방이 같이 발생하는 것이 결정이 그때 정도 된다고 봅니다. 정식을 일찍해서 1화방 꽃이 일찍 피는 경우 설향 기준으로 10월 안쪽에 피는 꽃들은 1화방은 빠르지만 2화방은 대체적으로 늦여지는 것이 현장에서 발생이 되고 반면에 금년 같이 1화방이 개화가 늦게 되고 수정이 늦게 되는 그 해에는 어느 정도 9월달이 지나면서 온도가 떨어지는 시기 때에 생육이 많이 도모가 되기 때문에 2화방이 연속출래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항상 설향 기준은 10월 10일 정도 안쪽으로 꽃이 피면 2화방이 늦는 게 꽃이 피는 게 통상적이였고. 10월 20일 정도 해서 약간 늦게 1화방이 도모가 된 것은 초기 때에 1화방의 세력이 왕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2화방도 따라 붙어서 같이 출래 기간이 짧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식 할 때 반면에 상토로 심게 되면 1화방과 2화방의 간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에는 마사토 재배 시 1화방 출래가 늦더라도 2화방의 출래가 빨라지는 경우 터울이 약간 좁아진다는 얘기가 되겠죠. 여기는 전반적으로 1화방과 2화방의 출래가 연속적으로 빨리 따라붙은 형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 킹스베리 온도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A : 앞으로 겨울철이 다가옵니다. 동지가 일반적으로 12월 21일 정도인데 야간온도는 공간 온도 9℃까지 하는 게 좋습니다. 5℃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은 야간에 잿빛곰팡이 발생이 높아집니다. 5℃ 미만에는 휴면이라고 생육이 약간 억제 되는 경우가 있으니 야간온도는 9℃이상 해주시고 낮에는 24-25℃ 범위에서 관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고온 관리 28-29℃가 넘어가게 되면 딸기의 당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과가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토경 재배에서 저온을 관리하게 되면 과가 선천과 발생은 덜 하지만 반면에 무름과 발생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낮은 온도도 피하시고 24-25℃를 낮에 관리하시고 야간에는 9℃이상 유지하시는 게 좋고. 배지 온도는 12-13℃를 하시면 설향에서는 공간 온도를 야간에 9℃로 잡아주고, 배지 온도를 13℃를 잡게 되면 일반적으로 30-40% 증수 됩니다. 킹스베리도 그런 품종들과 유사성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온도관리를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