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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종이포트 묘 생산 기술 - 아주심기 후 관리_농가 활용 사례

종이포트묘는 생분해성 종이를 원통형으로 감싼 후 그 안에 상토(흙)을 채워 일정한 길이로 자른 뒤 전용 트레이(연결 판)에 담아 기른 묘를 말한다. 종이포트를 이용하면 육묘 단계에서도 결주(빈포기) 나 생육이 늦은 식물체 분류가 쉬워 묘를 균일하게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0 년
  • 150
시나리오

7. 아주심기 후 관리 곽: 그럼 생분해성 종이가 분해될 때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아주심기 후에 관리하는 방법이 좀 다를 것 같은데요? 장: 네. 종이포트가 분해되기 전까지는 모종의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분해와 뿌리내림이 촉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관수 그리고 지온 등의 환경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8. 농가 활용 사례 곽: 연구사님 이 종이 포트 묘가 이미 농가에서는 사용 중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과연 농가에서는 어떤 효과를 보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장: 네, 현재 토마토와 오이 재배 농가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잠깐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인터뷰 : 김진방 농업인> “포트에서 추측 분리가 아주 용이하게 쉽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뽑았을 때 이 실뿌리가 아주 상하지 않아서 정식을 했을 경우에 활착이 다른 포트보다는 빨라요. 또 이게 병에도 강해서 우리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 곽: 사용 농가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이 종이 포트묘가 더 대단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연구사님 종이 포트묘는 옮기기도 쉽고 다루기 쉬워서 소량의 튼튼한 모종을 손쉽게 구입하길 희망하는 도시농부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장: 맞습니다. 장점 많은 종이 포트묘 많이 이용하셔서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 모두가 꼭 풍년의 기쁨을 누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곽: 네!! 채소재배에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생분해성 종이를 이용한 종이 포트묘 많이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