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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재배 완전 정복! - 역병

우리나라에서 가지는 주로 나물 반찬으로 쓰이지만 일본에서는 생채, 샐러드, 절임, 튀김 등의 다양한 형태로 소비되고 1인당 소비량도 우리보다 20배 정도 많다. 가지는 다른 채소에 비해 섬유소 함량이 많고 열량이 적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작목이다. 가지의 고품질 재배기술을 소개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0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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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3. 가지 주요 병해충과 생리 장해 박사님: “어떻습니까? 이제 좀 기술이 눈에 들어오지요?” 농업인: “네~ 이제 좀 자신감이 생기네요.” 박사님: “가지 생육 단계에 따라 동영상을 확인하면서 키우면 아마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박사님 : 근데 어디 보자 가지가 이러면 안되는데…” 농업인: “왜요 박사님? 무슨 일 있나요?” 박사님: “네. 일이 나긴 났네요. 여기는 해충도 좀 보이고, 저기 생리장해도 좀 보이는데.... 여기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이 기회에 병해충이랑 생리장해도 정리해 보고 갑시다.” 자~ 초보 가지 농업인을 위한 가지 박사님의 마지막 솔루션! 병해충과 생리장해 나갑니다. 가지는 병해충의 피해가 비교적 적은 작물에 속합니다. 하지만 재배작형이 다양화 되면서 때로는 심각한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는데요. 가. 역병 첫 번째 역병은 여름철에 가장 피해가 심합니다. 여름에 노지재배에서 흙에 있던 병균이 비바람에 튀어 올라 가지에 전파돼 순식간에 농사를 망쳐버립니다. 따라서 사전에 밭에 물빠짐이 잘 되도록 해 장마철에 가지가 물에 잠기지 않게 하고, 비닐 피복 재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 번 역병이 발생된 포장은 3년 이상 돌려짓기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