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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플러그 묘 재배 - 플러그묘 육묘관리

양파 재배에서 전 작업의 26%를 점하며 인력에 의존하고 있는 정식작업은 농촌노동력이 점차 고령화, 부녀화됨에 따라 인력 수급난이 극심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생력기계화가 무엇보다 시급히 해결 되어야 할 분야이다. 이에 국내의 재배형태인 비닐멀칭 위에 정식이 가능한 양파정식기가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 기계정식을 위한 정식기에 적응되는 묘는 트레이를 이용한 플러그묘를 정식하여야 하는데 농가단위에서 손쉽게 활용이 가능한 플러그묘 생산기술을 영상을 통해 알아본다.

  • 무안군농업기술센터
  • 2015 년
  • 15
시나리오

4. 육묘 관리 파종 후 15일이 지나면 양파 본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플러그 육묘 조성상토는 비료 성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묘 생육을 보면서 배양액을 원시 표준액의 2분의 1배로 희석해 3~7일 간격으로 살포해 줘야 합니다. 또, 온도와 관수관리는 플러그 묘도 노지육묘와 마찬가지로 발아부터 본엽이 2매 나오기까지 뿌리 발달이 빈약해 고온기에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하루에 2번씩 물을 주어 뿌리 부분의 온도를 낮추고, 건조를 막아줍니다. 하지만 육묘 후기 발육이 왕성할 때는 수분 상태를 봐 수시로 물을 주며, 기계 정식을 할 경우 벤치묘는 정식 2~3일 전, 토양육묘는 5∼7일전에 단수해 트레이 셀 안의 수분함량을 낮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