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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육묘 - 접목묘의 관리_온도_습도

수박은 특히 연작토양에서 덩굴쪼김병과 같은 토양전염성 병원균의 밀도가 높아 옮겨 심을 때 뿌리가 상처를 받게 되면 병원균에 감염되기 쉽다. 뿌리의 신장과 양수분 흡수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 신장성이 강한 대목을 이용하여 접목 육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전북농업기술원
  • 2005 년
  • 20
시나리오

9. 접목묘의 관리 온도는 접목 후 25℃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주간 26-28℃,야간 22-23℃ 정도가 되도록 관리합니다. 접목 1주일 후부터는 주간 23-24℃, 야간 18-20℃, 지온 22-24℃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목당일과 그 다음날은 완전히 차광하고 접목 3~4일 후 부터는 아침저녁으로 30~40분씩 햇볕을 쪼입니다. 4~5일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3시간씩 점차 늘려서 접목 8~10일 이후부터는 정상적인 관리를 합니다. 접목시 충분히 물을 주면서 가식하는 것이 좋으며, 접목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관수합니다. 습도는 처음 2~3일 정도는 비닐로 완전히 밀폐하여 포화습도가 되도록 합니다. 습도 유지를 위해 비닐로 밀폐할 경우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염려가 있으므로 차광도 함께 실시하여 상내온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접목 시 대목의 생장점을 제거하여도 그 후 다시 곁순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한 두번 정도 제거해 주면서 좋은 묘를 길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