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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영양생리장해 맞춤 솔루션(해결방법) - 어깨빠진과

오이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열매채소이다. 오이는 시설과 노지에서 일 년 내내 재배되어 연중 출하되고 있다. 오이는 이렇게 일년 내 재배하다보니 불량한 환경 속에서 생리장해가 많이 일어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작물이다. 오이의 과실, 잎, 줄기에 나타나는 생리장해 증상과 방제법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0 년
  • 5
시나리오

다. 어깨빠진과 상: 과일꼭지에 가까운 어깨 부분이 가늘어져 자라목 같은 형태가 된 이 상태는 오이 생리장해 (넘버 8중) 세 번째! 어깨빠진과 인데요. 어깨빠진과는 흑침계 보다는 백침계 오이에서 그리고 저온조건에서 발생하기 쉽고, 초세가 약하고 영양상태가 나빠질 때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원줄기보다 곁줄기 아랫마디에서 많이 발생하며, 꽃눈 발육기에 석회가 부족하거나 산성토양이나 질소나 많은 토양, 칼리가 많은 토양에서도 잘 생깁니다. 어깨빠진과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법: 온도와 습도, 양분과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뿌리로부터 석회가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낮에는 환기를 해 온도를 내려주고, 밤에는 지온을 다소 높게 관리합니다. 또, 백침계 오이는 저온기 재배를 피하고 특히, 야간 온도를 너무 낮지 않게 관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