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農)영상

  • 식량작물
  • 논벼
벼 직파 재배기술 - 무논점파 파종후 물관리

벼 직파재배는 직접 본 논에 파종해 농사짓는 방법을 말하는데, 모를 기른 다음 모내기를 하는 이앙재배에 비해 육묘와 모내기 노력 그리고 농자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직파에 알맞은 품종이 개발되고, 파종하면서 종자 수가 조절되며 배수골이 만들어져 안전하게 파종할 수 있는 무논점파 재배기술이 개발, 보급됨으로써 직파재배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손부족과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는 벼 직파재배, 지금부터 그 재배기술을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14 년
  • 90
시나리오

마) 파종 후 물 관리 파종 후 모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물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파종 후 10일간 물을 대지 않아 햇빛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고, 논 표면이 너무 건조하거나 종자가 마르면 4~5일째 물을 얕게 한 번 담수 후 배수하면 입모가 잘 됩니다. 파종 후 11일째부터 13일째 까지는 논 전면의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속적으로 물을 넣어주며, 14일째에 2차 제초를 위해 제초제를 처리한 후 5일간 물을 계속 대어주면 잡초방제는 안전하게 방제 됩니다. 바) 생육관리 파종 후 14일 이후에는 뿌리가 자리를 잡고 본엽 2~3엽기 안정 생육이 시작하는데요. 이때부터는 이앙재배와 같은 방법으로 생육관리를 진행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