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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딸기 행잉베드 재배시스템 개발 - 행잉베드 재배시스템 장점②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시설딸기 행잉베드 재배시스템은 재배베드가 공중에 매달려있는 구조다. 즉, 사람 키 높이에 맞춰 재배베드를 자유롭게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시스템 으로서 조수익 증대를 위해서 시설 및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의 필요에 따라 농업인의 작업자세를 개선 하여 악성노동으로부터 해방함으로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아울러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그 활용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6 년
  • 21
시나리오

5_행잉베드 재배시스템 장점② 둘째, 시설 및 토지이용률도 기존 고설재배에 비해 184% 높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즉, 고설재배일 경우2000㎡의 토지가 필요했다면, 행잉베드 재배일 경우 1100㎡의 토지와 시설로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셋째 행잉베드 재배시스템은 딸기재배시 농작업을 하는 사람에 따라 가대의 높이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한 작업자세로 능률이 오르게 되고, 동일주수 재배시 노동력은 13%정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넷째, 딸기재배와 체험활동을 병행한 관광상품으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습니다. 농업분야 최초로 6차산업용 딸기재배방법인 행잉베드 재배시스템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보다 발전된 체험활동과 농산업의 6차산업화를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째 가대 밑에 공간을 확보하여 체험활동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설 내에서 휠체어 및 유모차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애인을 비롯한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딸기수확체험뿐만 아니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딸기 재배 농업인들에게 편리한 농작업 환경을 제공해주는 행잉베드 재배시스템이 시설 딸기 재배 농가에 널리 보급되어, 농가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