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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생육조사 - 생육조사 항목별 조사요령

마늘은 백합과 파속에 속하는 작물로서 예로부터 양념채소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향균 작용 및 항암 작용으로 동맥경화 예방 등 다양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건강 기능성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한지형 마늘과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는 난지형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마늘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마늘 생육조사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5 년
  • 14
시나리오

5. 항목별 조사요령 <리포터> “와~ 정말 다양한 사항들을 조사를 하는데요, 정확하게 조사를 하려면 특별한 요령이 필요할 것 같아요." <곽정호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맞습니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조사에 필요한 조사야장과 연필, 면적 조사를 위한 50m 이상의 줄자, 키 조사를 위한 1m 이상의 대자, 그리고 엽초경 조사를 위해 캘리퍼스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첫 번째로 3.3㎡당 주수를 계산해야 하는데요. 마늘 두둑과 고랑 폭이 포함된 가로 길이와 첫 번째 주에서 열한 번째 주까지의 세로길이를 곱해 조사면적을 산출한 다음 조사면적 내에 있는 개체수를 조사합니다. 그리고 조사면적 내의 개체수를 조사면적으로 나눈 다음 3.3㎡를 곱해주면 평당 주수가 산출됩니다. 두 번째로 키 조사방법인데요. 키는 원줄기를 지면에서부터 제일 긴 잎의 생존부위까지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하지만 마늘 잎 끝이 갈색으로 고사했지만 잎이 직립상태로 5cm이내에 있으면 키에 포함시키고, 노화돼 5.1cm이상 처져 있으면 제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