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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작형별 주요 관리기술 - 작형별 온 습도 관리_촉성재배

시설오이의 주 재배 작형은 촉성재배, 반촉성재배, 하우스억제재배 등이 있으며 각 작형별로 기후조건과 재배조건이 다르다. 시설오이의 작형별 주요 관리기술에 대해서 알아본다.

  • 전남농업기술원
  • 2006 년
  • 13
시나리오

5. 작형별 온,습도 관리 가. 촉성재배 촉성재배형은 10월에 파종할 경우 모 기르는 데는 어려움이 없으나 11월 정식할 때는 온도가 낮아 활착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이 때 미리 비닐 피복을 해서 지온을 높여두면 정식할 때 23~25도의 알맞은 지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가온시설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다가 최저기온이 12~13도 이하로 내려갈 우려가 있으면 즉시 가동시켜 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야간 저온 피해 방지입니다. 따라서 3월이 되어 기온이 올라갈 때 까지는 일찍 환기를 끝내고 보온과 가온을 해 주어 야간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온풍난방에서는 온도 차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이중 닥트를 이용해서 온도 차이를 줄이도록 합니다. 약제방제는 훈연 방제로 바꾸어 과습하지 않도록 하고 온도가 충분히 오른 다음 환기를 시켜 습도를 낮추어 줍니다. 3~4월의 기온 올라갈 때 온도 변화가 심하므로 알맞은 온도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5월 중~하순이 되어 바깥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천창을 야간에 개방하고 기온이 더 올라가면 측창도 열어줍니다. 환풍기로 자동 환기를 할 경우 설정 온도를 주간의 목표 온도에 맞추게 되는데 야간에는 환풍기의 설정 온도를 낮춰서 작동시키거나 창을 열어서 지나친 고온이 되지 않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