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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육묘 - 맞접_편엽합접_편엽핀접

수박은 특히 연작토양에서 덩굴쪼김병과 같은 토양전염성 병원균의 밀도가 높아 옮겨 심을 때 뿌리가 상처를 받게 되면 병원균에 감염되기 쉽다. 뿌리의 신장과 양수분 흡수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 신장성이 강한 대목을 이용하여 접목 육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전북농업기술원
  • 2005 년
  • 38
시나리오

7. 맞접 맞접을 할 때는 접목 2∼3일 전 15℃ 전후에서 접수와 대목을 경화시켜 접목합니다. 최근에는 대목의 발아가 불균일하므로 접목묘의 균일성을 높이고 부정근의 발생을 촉진하기 위해 접목 시 단근을 해서 삽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목조작이 어려워 접목 효율은 떨어지나 활착율이 좋아 초보자나 환경이 좋지 않을 때 많이 이용됩니다. 이 방법은 접수의 뿌리를 붙인 상태로 접목하기 때문에 접수가 잘 시들지 않으며, 접목 후의 관리도 쉽습니다. 8. 편엽합접, 편엽핀접 편엽합접, 편엽핀접은 최근에 플러그 육묘장에서 많이 이용하는 방법들입니다. 떡잎을 하나 남겨두는 이유는 떡잎을 모두 제거하면 대목이 죽기 때문입니다. 핀접은 세라믹핀을 지지체로 하여 접수와 대목을 연결하는 방법인데 토마토, 가지 등에서 많이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