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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재배하기 - 묘자르기

고구마 재배방식은 조기재배, 보통기재배, 만기재배로 나눌 수 있으며 주로 비닐멀칭에 의한 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고구마는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이자 건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농가에서 고구마는 손이 많이 가는 작물로 재배에 수고로움이 많았다. 또한 기존 품종의 연작과 병해충, 이상기상 등으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구마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고구마 재배기술을 영상을 통해 알아보자.

  • 국립식량과학원
  • 2018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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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4. 묘자르기 및 전후관리 고구마 묘는 먼저 자란 것부터 3~4회에 걸쳐 잘라 심는데요. 묘를 자르는 시기는 비가 오거나 토양 수분이 적당할 때는 밭에 심기 전날이나 당일이 좋고, 바로 밭에 심지 못할 경우에는 미리 잘라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3~5일 정도 보관해 두었다 심어야 뿌리가 빨리 내리고 수량도 증가합니다. 본밭에 심기에 적당한 묘는 7~9마디이상 자란 25cm 정도의 묘가 좋습니다. 자르는 방법은 묘의 밑동부분을 2∼3마디를 남겨두고 자르는데요. 이는 남은 마디에서 새싹이 돋아나기 쉽게하고, 흙으로부터 오는 병원균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묘를 자른 후에는 요소비료 1%액을 3.3㎡당 4∼6ℓ정도 엽면살포 하면 다시 나오는 싹의 생육을 촉진시켜 10~15일 후에 2차로 묘를 자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