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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생리장해 - 마그네슘 결핍_관리법

배추는 김치의 주원료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채소로 수분함량이 매우 높고 칼슘과 비타민C가 상당량이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을 공급하는 채소이다. 배추는 연중생산체계가 확립되어 1년 내내 파종, 수확하고 있으나 각 작형마다 생산이 불안정하여 해에 따라 생산성의 차이가 나고 있고 기후와 토양에 민감하게 반응해 생리장해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배추 재배 시 발생하는 생리장해 예방과 경감 대책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2 년
  • 22
시나리오

3. 마그네슘 결핍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겉잎의 엽록소가 파괴돼서 황색 또는 백색으로 변하는데요. 겉잎의 가장자리가 누렇게 변하고 잎맥만 남아서 말라 죽게 됩니다. 마그네슘 결핍은 토양 중에 마그네슘이 부족하거나 칼리 비료를 많이 줘서 마그네슘의 흡수에 지장이 생기면 발생하는데요. 마그네슘 결핍을 예방하려면 칼리와 석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말아야 하며, 마그네슘이 함유된 용성인비를 밑거름으로 줘야 합니다. <리포터> “네. 마그네슘 결핍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까지 잘 살펴봤는데요. 그렇다면, 마그네슘 결핍이 발생했을 때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박수형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네. 마그네슘 결핍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1~2%의 황산마그네슘액 또는 마그네슘이 포함된 액체 형태의 비료를 10일 간격으로 4~5회 잎에 살포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리포터> “네. 그렇다면 이어서 칼륨 결핍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