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
- 마늘
우리 식탁에서 마늘이 빠진 음식을 찾는 건 쉽지가 않다. 국, 찌개, 김치 등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가는 것이 마늘이다. 독특한 맛과 냄새로 인해 주로 양념 조리용으로 이용되었지만 단순히 조미료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마늘은 보이지 않게 음식 안에 숨어있지만 제 역할에 충실한 건강식품인 것인데 이러한 절임마늘 담그기에 대해서 조명해 본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04 년
- 26
“깐 마늘을 이용한 방법은 마늘의 수확시기에 상관없이 언제 어느 때나 이용이 가능하구요. 마늘의 주 생산시기인 5월 달을 전후해서 금방 갓 캐어낸 마늘을 겉껍질만 벗겨서 통째로 통마늘식초절임을 해 두었다가 드시면 저장성도 훨씬 좋고 맛도 훨씬 좋은 마늘식초절임을 먹을 수 가 있습니다.” “마늘간장절임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늘간정절임에 필요한 것은 간장, 식초, 설탕 이 세 가지면 됩니다. 섞는 비율은 간장 2대, 두 컵이구요, 식초는 한 컵, 설탕도 한 컵, 간장 2대 식초 1대 설탕 한 컵인 2:1:1입니다.” 저장용기에 마늘을 넣습니다. 이 때 식초절임마늘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상태의 조미간장을 마늘에 부어주면 채소가 물러지게 하는 효소성분이 불활성이 되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질감 좋은 마늘절임을 드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마늘절임이나 간장절임에 사용하는 식초는 일반 양조식초나 과일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마늘절임을 훨씬 더 맛있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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