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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재배 완전 정복! - 모기르기

우리나라에서 가지는 주로 나물 반찬으로 쓰이지만 일본에서는 생채, 샐러드, 절임, 튀김 등의 다양한 형태로 소비되고 1인당 소비량도 우리보다 20배 정도 많다. 가지는 다른 채소에 비해 섬유소 함량이 많고 열량이 적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작목이다. 가지의 고품질 재배기술을 소개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20 년
  • 24
시나리오

2. 가지 재배 기술 농업인: “아~ 박사님 그럼 저는 잘 선택한 건가요?” 박사님: “이건 지금 축양품종으로 보이거든요. 이 정도면 무난히~ 키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대표님 처음에 가지심을 때 퇴비는 얼마나 넣었습니까?” 농업인: “1,500평인데요. 약 3톤 정도 넣은거 같아요.” 박사님: “아~ 가지는 뿌리를 깊게 뻗고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로 생육기간이 길기 때문에 비료 성분이 충분해야 하거든요. 근데 그 정도 가지고는 조금 적을 수 있겠는데요.” 농업인: “다른 작물에 비해 많이 넣은 편인데도요?” 박사님: “네. 가지가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가 쉬운 편이긴 해도 재배하면서 꼭 필요한 기술들이 있거든요. 이번엔 기술 한 번 들어가 봅시다.” 가지 박사가 알려주는 두 번째 솔루션(해결방법)! 자~ 기술 들어갑니다. 가. 모기르기 가지는 일반적으로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초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접목묘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묘를 고를 때는 줄기가 굵고 마디 사이가 짧은 것, 잎에 광택이 있고, 뿌리가 포트에 감겨 있지 않은 것, 그리고 모종의 크기는 첫 번째 꽃의 꽃봉오리가 보일 정도의 묘를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