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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수확운반차 - 노동부담 감소

딸기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플라스틱 용기에 딸기를 수확하여 고랑에 놓아 두었다가 나중에 양손으로 들고 나오는 비능률적인 방법으로 수확하고 있다. 힘든 운반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바퀴폭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된 딸기 수확운반차를 소개한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02 년
  • 9
시나리오

노동부담의 감소로 인해 농업인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해 작업능률이 향상됩니다. 물건을 들어 올리는 농작업은 하중에 의해 인체의 각 관절 및 근육에 많은 부하가 가해져서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무게만큼 행해져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자동화와 작업효율화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 불가피하게 행해져야 했습니다. 인체의 생리부담과 피로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딸기 수확운반차는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농업인에게 건강한 삶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인터뷰> “딸기를 수확하게 되면 수확 바구니를 고랑에 두게 되고, 고랑에 놓여진 수확 바구니들을 선발장으로 운반하는 운반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하게 되면 무거운 중량으로 인해 어깨, 허리, 팔 등에 통증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러한 통증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확운반차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수확운반차는 폭이 조절이 가능하여 어느 농가에서나 적용이 쉽고 이 수확운반차를 사용함으로써 능률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