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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작형별 주요 관리기술 - 정식후관리

시설오이의 주 재배 작형은 촉성재배, 반촉성재배, 하우스억제재배 등이 있으며 각 작형별로 기후조건과 재배조건이 다르다. 시설오이의 작형별 주요 관리기술에 대해서 알아본다.

  • 전남농업기술원
  • 2006 년
  • 397
시나리오

3. 정식 후 관리 가. 촉성재배 촉성재배형에서는 저온기인데다 물을 많이 주면 지온이 낮아져 오히려 활착이 지연됩니다. 정식 직후에는 되도록 물을 적게 주고 활착이 된 후에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2중 커튼을 활짝 열어 햇볕이 잘 들어오게 하고, 밤에는 보온 커튼을 덮어 보온하여 온도가 13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합니다. 비닐을 피복할 때는 지온을 높이는 효과가 큰 백색 투명비닐을 사용합니다. 나. 억제재배 억제재배형은 기온과 지온이 높은 시기에 정식하므로 정식 후 웃자라지 않도록 환기를 해서 가능한 바깥 기온과 가깝게 하도록 합니다. 물주기는 시들지 않을 정도로 적게 주고 정식 5~6일 후 환기를 시켜서 시들지 않으면 완전히 활착되었다고 보고 그 이후에는 물주는 양을 점차 늘려서 관리합니다. 또한 지온을 높이지 않는 흑색 또는 녹색필름으로 피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