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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편이_탈수 및 포장 - 여름철 감자 포장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원하는 것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바람이다. 최근 생산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신선편이(Fresh-Cut)농산물의 탈수 및 다양한 포장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5 년
  • 11
시나리오

감자는 껍질을 벗기면 바로 색이 변하기 때문에 진공포장을 해야 한다. 진공포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감자의 냄새가 나는 문제의 해결방법도 개발되었다. <인터뷰> “여름철에 감자를 포장할 때 갈변도 안생기고 유통기간도 연장하기 위해서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감자는 포장하기 전에 감자 껍질을 깎기 전에 열처리를 합니다. 열처리 후 차가운 물에 침지한 후 포장을 하게 되면 갈변도 억제되고 이취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포장은 여름철에도 유통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신선편이 채소는 가공공장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류에 따라 알맞은 수분과 변질을 막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포장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포장과정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일 뿐 아니라,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