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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맛보고, 즐기고! 메밀 다시보기 - 1. 품종선택

최근 국내에 일고 있는 농촌 경관 보전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농촌의 경관 본전은 농촌지역 지자체의 주요 관심사항으로 대두했다. 영상을 통해 기능성 경관작물 메밀에 대해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19 년
  • 23
시나리오

메밀은 새싹과 꽃, 그리고 종실에 이르기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작물인데요. 최근 메밀이 경관작물로 큰 인기를 누리고, 건강 기능성분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메밀은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을 기회로 만들어 제2, 제3의 전성기를 열어가는 메밀! 그 재배방법과 무한 변신 현장을 지금 만나봅니다. 1. 메밀 재배기술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메밀은 일반메밀과 쓴메밀이 있는데요. 일반메밀은 파종 후 60~80일 만에 수확이 가능하며 메밀쌀, 메밀가루로 만들어 다양한 음식에 사용됩니다. 반면 쓴메밀은 파종 후 수확까지 90~100일 정도 소요되며 주로 메밀 차의 원료가 되는데요. 두 메밀의 재배 방법은 동일합니다. 가. 품종선택 메밀은 봄에 씨를 뿌려 여름에 수확하는 여름메밀과 여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수확하는 가을메밀로 나누는데요. 메밀 품종을 선택할 때는 계절에 알맞은 품종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가을메밀을 봄에 파종하면 꽃은 피지만 결실이 이루어지지 않아 거의 종실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봄 파종과 여름 파종이 가능한 여름 메밀품종은 양절메밀과 양절메밀 2호가 있으며, 가을메밀 품종으로는 메밀 싹용 대산메밀과 경관용으로 개발된 다원메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