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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 재배기술 - 무논점파 논준비

벼 직파재배는 직접 본 논에 파종해 농사짓는 방법을 말하는데, 모를 기른 다음 모내기를 하는 이앙재배에 비해 육묘와 모내기 노력 그리고 농자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직파에 알맞은 품종이 개발되고, 파종하면서 종자 수가 조절되며 배수골이 만들어져 안전하게 파종할 수 있는 무논점파 재배기술이 개발, 보급됨으로써 직파재배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손부족과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는 벼 직파재배, 지금부터 그 재배기술을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14 년
  • 203
시나리오

1. 무논점파 직파 가) 논준비 무논 직파 논은 파종 10일 전인 5월 초에 관리를 시작하는데요. 먼저 논 전면의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을 받아 물로타리 정지 작업을 가능한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써레질을 고르게 하면 파종 및 입모가 향상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정지 작업후 담수상태에서 1차 제초제 처리를 합니다. 1차 제초제는 벤조비싸이클론 또는 피라졸레이트를 처리해 1차 잡초 방제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때 사질토양의 경우 6~7일, 점질토양의 경우 5~6일 담수처리가 적당하며, 담수가 끝나면 바로 배수 1~2일 처리한 후 물이 없는 상태에서 무논점파 파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