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農)영상

  • 식량작물
  • 논벼
쌀 이렇게 좋아요 - 쌀의 문화와 영양(기능성)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이 타결된 이후 쌀시장의 개방 폭이 확대되고 소비자들의 서구화된 식생활 패턴과 다년 간의 쌀 풍년 등으로 쌀이 계속 남는 상황이 도래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벼의 품종 개발과 쌀가공제품 출시로 시장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우리 쌀의 다양한 기능성 품종과 우수성을 알아보고 쌀을 이용한 먹거리 등 다양한 활용법을 영상을 통해 알아본다.

  • 농촌진흥청
  • 2015 년
  • 37
시나리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쌀의 효능이 재조명 받고 있는 요즘. 우리 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쌀의 문화와 영양(기능성) 세계 인구의 40% 정도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작물 쌀. 쌀은 세계 생산량의 90%이상이 아시아에서 생산되며 대부분 아시아 사람들이 먹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시대 후기부터 쌀농사가 시작되었으며 실제 국민들의 주식으로 등장한 것은 조선시대부터입니다. 그러나 생산량이 수요에 크게 미달되어 곡물 중에서는 가장 귀중한 식량으로 취급되어왔습니다. 쌀은 벼 열매의 껍질을 벗긴 알갱이로 장립형과 단립형으로 나뉘며 우리가 먹는 쌀은 단립종에 속합니다. 쌀의 구조는 왕겨, 과피, 종피, 호분층, 배유 및 배아로 되어 있습니다. 쌀의 왕겨와 호분층을 깎아내는 과정을 도정이라고 부르는데, 깎아 낸 정도에 따라 5분 도미, 7분 도미, 10분 도미로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