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農)영상

  • 채소
  • 배추
배추 생리장해 - 배추 주요 생리장해

배추는 김치의 주원료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채소로 수분함량이 매우 높고 칼슘과 비타민C가 상당량이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을 공급하는 채소이다. 배추는 연중생산체계가 확립되어 1년 내내 파종, 수확하고 있으나 각 작형마다 생산이 불안정하여 해에 따라 생산성의 차이가 나고 있고 기후와 토양에 민감하게 반응해 생리장해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배추 재배 시 발생하는 생리장해 예방과 경감 대책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2 년
  • 53
시나리오

<리포터>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365일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채소인데요. 하지만 배추를 재배할 때 발생하는 생리장해가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수형 박사님을 모시고 배추 생리장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 텐데요. 우선 빨리 박사님을 한번 불러볼까요? 박사님, 박사님.” <박수형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네. 안녕하세요.” <리포터> “네, 박사님. 해마다 발생하는 배추 생리장해로 인해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어요. 배추 생리장해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박수형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네. 배추 주요 생리장해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요. 양분 부족에 의한 장해와 추대가 있습니다.” <리포터> “네. 양분 부족에 의한 장해라면 어떤 것들을 말하는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박수형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그럴까요? 양분 부족에 의한 주요 장해로는 석회 결핍, 붕소 결핍, 마그네슘 결핍, 칼륨 결핍이 있습니다.” <리포터>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생리장해에 대한 증상과 대책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떤 증상부터 살펴볼까요?” <박수형 박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우선, 석회 결핍 증상부터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