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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개선된 “벼 종자소독법” - 키다리병 증상

새로 개발된 벼 종자소독법을 농업인에게 정확히 전달하여 최근 만연하고 있는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자 한다.

  • 국립농업과학원
  • 2009 년
  • 24
시나리오

벼 키다리병은 못자리 시기부터 출수기까지 계속 발생하는 병입니다. 최근 키다리병의 피해가 심해지면서, 종자소독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농가가 많이 있습니다. 이에 개선된 벼 종자소독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키다리병 증상 키다리병은, 못자리에서는 빠르면 파종 후 1주 후부터 정상묘보다 웃자라고, 2주 이내로 말라 죽는 증상을 보입니다. 모내기 이후에는 잎이 연한 녹색을 띠며 벼가 웃자라고, 마디 사이가 길어지면서 말라 죽게 됩니다. 유수형성기 이후에는 잎색이 연해지면서 줄기가 마르고, 줄기 표면에 흰 곰팡이가 생기면서 말라 죽게 됩니다. 이삭이 팬 후에는 전체가 말라죽어 수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 심한 경우 40%이상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