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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하우스 재배법 - 개요_파종_묘상관리

양파하우스 재배시 육묘요령과 정식방법 및 주요 관리 기술을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5 년
  • 24
시나리오

하우스 양파는 극조생종을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 파종해서 10월 중순에 정식하고 이듬해 3월 중하순 단경기에 출하를 목표로 재배하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작형입니다. 하우스용 양파 품종은 낮 길이가 짧고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극조생계 품종이 좋고, 만생계 품종은 좋지 않습니다. 양파는 묘를 길러서 이식을 하기 때문에 파종 전에 우선 묘판을 만들어야 합니다. 1. 파종 파종은 평이랑에 골을 타고 직파를 할 수도 있지만 406공 플러그 육묘용 트레이에 파종을 하여 묘판에 치상을 하여 기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파종 후에는 볏짚과 차광망을 씌워 줍니다. 가. 묘상관리 파종이 끝나면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특히 싹이 터서 본잎이 2장 나올 때 까지는 뿌리의 발달이 빈약하므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루에 두번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종 후 5~7일이 지나면 싹이 나오는데 차광망 때문에 싹이 꼬부라지는 것이 생기므로 이 때 바로 차광망을 걷어주고 잘록병 약을 살포합니다. 싹이 난 후 20~30일 정도 되면 생육상태를 봐서 비료기가 부족한 것 같으면 물 20L에 요소 100g 정도를 타서 웃거름을 주도록 합니다. 본 잎이 2~3매 되었을 때 흙넣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흙넣는 방법은 밭 흙과 잘 썩은 두엄을 1:1로 잘 섞어서 쓰는데 3평방미터에 20ℓ정도 뿌려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