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農)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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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묘장해 - 백화묘

한국의 벼농사는 현재 국민의 주된 식량으로서 다른 농작물에 비하여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월등히 많다. 벼 농사에서 생리장해는 기상환경, 품종, 재배조건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크게 냉해, 풍해, 침관수 피해, 가뭄해, 염해 등으로 나뉜다. 이런 생리장해가 발생하면 벼 수량의 안정성과 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이를 대비하여 각종 생리장해의 원인 및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는 대책을 알아본다.

  • 국립식량과학원
  • 2012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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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4. 백화묘 육묘 시기는 벼가 아직 어려서 적당한 햇빛이 필요한데요. 출아 직후 싹이 갑자기 강한 햇빛을 받으면 엽록소가 형성되지 못해서 잎이 초록색으로 변하지 못하고 하얀색으로 남아있는 백화묘 현상이 발생합니다. 백화묘를 예방하려면 출아 후에 반나절이나 하루 동안 그늘막 또는 부직포로 햇빛을 가려줘서 싹이 초록색으로 된 다음 치상하거나, 온도가 20℃ 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을 잘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