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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시 주의 사항 |
○ 작업 요령
수확 후 신속히 처리한다. 수확 후 증산 작용과 수분 손실 때문에 빨리 시들고 상품성이 저하되므로 수확이후에 온도를 최대한 빨리 낮추고 저온에서 저장·유통해야 한다.
수확은 하루 중 시원할 때 하며 더운 여름철에는 품온이 낮은 새벽부터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잎 상추는 보통 잎을 한 장씩 절취하여 결속하거나 포장 상자에 담아 출하하는 것이 보통이다. 수확의 모든 작업이 인력으로만 이루어져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고 있다. 수확 후에 수분증발과 품온이 오르지 않도록 유의한다.
알들이 상추는 밭에서 수확하여 골판지 상자에 담아 출하하는데 수확 과정에서 절단 부위가 갈변하거나 미생물에 감염되어 부패가 쉽게 진행된다. 따라서 수확용 칼은 예리하게 갈아서 사용하며 칼날이 무디면 절단면이 상처가 빨리 부패하게 되며 토양에 닿게 되면 미생물에 오염되므로 수확중간에 칼날을 소금물(식초나 유기산 용액) 등에 담가 소독을 하며 사용한다.
○ 숙기의 판정
잎 상추는 영양 생장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 적정한 크기의 잎을 보면서 하나하나씩 따면서 크기에 따라 선별하여 수확한다. 상추가 너무 노엽이거나 장다리가 올라가면서 수확하는 것은 조직감이 질기거나 쌉쌀하면서 쓴맛이 강해짐으로 수확기간을 너무 연장해서 늦게 수확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잎 상추를 포기체로 수확하는 경우에는 품종의 특성을 제대로 나타난 것을 골라 선별하여 수확한다.
알들이 상추는 수확 시 알들이 정도를 보고 판단한다. 알들이가 잘 발달하여 단단한 것이 좋으며 너무 성숙하여 쓴맛이 강하거나 씹었을 때 질기지 않아야 한다. 성숙 정도의 판단은 손으로 알들이 부위를 눌렀을 때 약간 들어가는 정도(85~90% 알들이 상태)가 적당한 수확상태로서 알들이 부위가 단단하지 않으면 아직 미성숙단계인 것이고 눌러 보았을 때는 너무 단단하거나 딱딱하면 과숙으로 구분한다.
과숙한 알들이 상추는 저장 중에 중륵에 반점이나 갈변과 같은 이상 증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저장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 이와 반대로 구배대가 충실하지 못한 것은 취급 중에 상처가 쉽게 발생한다.
알들이 상추 숙기 판정은 바깥 잎이 연한 연구색으로 품종의 고유한 색깔이 나타나면 재배기간에 따라 판정 할 수 있는데, 겨울 재배는 보통 아주심기 후 3개월 정도이며, 봄·가을 재배는 2개월 정도, 여름 재배는 1개월 정도에 수확을 한다. 농가 여건상 수확은 한번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포장 시 크기에 따른 선별에 유의한다. 알들이 상추에서 생육차이가 크면 한번에 수확하는 것보다는 알들이 정도에 따라 2~3회 정도에 나누어 하며 일정한 크기의 상추를 출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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