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두부찌개
간척사업 이전 당진은 내포지방으로 수산물 자원이 많았다. 그 중 민물새우는 특유의 풍미와 향이 바다새우보다 훨씬 강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 새우두부찌개는 민물새우와 두부, 대파, 고춧가루 등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 나오고 장아찌, 김치, 계절전 등이 함께 차려진다.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아미여울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다운 능선을 가졌다는 아미산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고요한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아미여울은 당진시 생활개선회 임원들과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농가맛집이다. 오정순 대표는 ”조합원들과 함께하면서 더욱 발전적으로 농가맛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옛 정이 생각나는 향토음식을 정성껏 차리겠다”고 말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옛 학교의 느낌과 젊은 예술인들의 그림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차로 조금만 가면 왜곡마을, 합덕성지와 같은 관광지도 둘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