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별한 손맛의 담긴 두부한상 외가집
  • 충남 부여군 옥산면 안골로 41번길 21-12
  • 0507-1403-4706
  • 상시운영
  • 연중무휴
  • 19:00~20:00
찾아오시는길
개요

지난 2000년에 귀농한 외가집 박영숙 대표는 장류와 두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다가 고객들의 요청으로 농가맛집을 열었다. 직접 만든 손두부와 부여의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멜론, 오이, 취나물, 호박 등 꿋뜨래 10품을 활용해 부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상을 차리고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두부는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불과 물 조절, 갈아낸 콩의 굵기 등이 맛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박영숙 대표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만든 두부의 맛을 인정받아 이스라엘 국영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특별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 외가집정식 한상

    직접 만든 두부를 넣은 두부전골이 메인음식으로, 두부강정 녹두전, 잡곡밥, 호박죽, 제철 샐러드, 도토리묵, 열무김치, 오이소박이,마늘 장아찌, 등이 함께 차려진다. 두부는 음식에 따라 다르게 만드는데, 전골에 들어가는 두부는 부드럽게, 수육과 묵은지랑 함께 먹는 두부는 수분이 적고 단단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나도록 만들고 있다.

  • 콩국수

    직접 재배한 콩을 불린 후 곱게 갈은 시원한 콩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 콩국수로 오이가 고명으로 올라간다.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직접 만든 두부를 묵은지와 양념간장을 같이 포장해서 도시락 형태로 판매 중이다. 콩비지도 판매하고 있는데, 두부와 콩비지를 만들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화 예약을 받고 있다.또한 최소 인원 20명으로 손두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바른 먹거리의 중요서이 커진 시대라는 것을 실감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벅영숙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향토음식을 전하는 것을 사명감으로 삼고 있다”며 이제까지 찾아주신 고객 분들, 그리고 앞으로 오실 고객 분들에게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도록 자부심을 갖고 음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백제문화제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전통성에 근거하여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195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역사제현형 축제다. 부여에 방문했다면 꼭 한번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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