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소개
꿈꾸는 공작소는 2007년 공연무대 소품과 세트를 제작하면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미술 설치와 모자이크타일벽화,
친환경가구를 제작하고, 숲속 음악회, 예술 파티 등을 기획하면서 사람들이 꿈을 펼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왔습니다. 꿈꾸는 공작소의 체험프로그램들은 이런 자체 활동 속에서 끌어내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으로, 자연과 예술이 숨 쉬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펼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몰입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목공과 미술을 결합한 나무공작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전통적인 목공의
정교함보다는 자기주도적인 자발성과 창의성 발현에 중점을 두어,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좋은 반응을 얻어 더 많은 학교 등의 단체와 가족들이 공작소를 찾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부터는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어 “나무”라는 주제로 농촌과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과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활동에 더욱 적합하게 교육장을 정비하면서, 교육의 장으로 탄탄하게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