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

사과대추나무의 결실불량 원인 문의

  • 기술지원일 2019-08-01
  • 작성자 고호철
  • 조회수 3,209

질의내용

사과대추나무를 인천시 강화군지역에 심었는데
첫해는 수확을 하였는데 2년 3년째는 열매가 안 맺히는데 원인이 무엇입니까?

답변내용


  • 대추나무는 타가수정(15%)과 자가수정(10%)이 가능한 작물로 수분수 없이도 결실이 가능한 작물로 알려져 있으나 자가수정된 과실은 종자(인)가 생기지 않아 생리적인 낙과(落果)가 잘 되므로 수분수를 심는 것이 안전합니다.
  • 대추나무를 심은 후 첫해에는 결실이 잘 되었으나 2년 및 3년차 결실이 불량한 것으로 보아 최근(2016∼2018년) 연속적인 이상고온에 의해 저장양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개화기간 중 일조량 부족과 고온 건조 등에 의해 나무의 영양상태 불량이 결실불량의 주원인으로 판단됩니다.
  • 참고로 금년 대추나무 개화기간 중 일조량 부족과 고온 등에 의해 지역에 따라 대추나무 결실불량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 그 외에 재배적으로 질소비료의 과다시용으로 가지생장이 강할 경우, 또는 개화기간 중 저온, 강우, 농약살포 등에 의해 방화곤충(벌 등)의 활동이 저해될 경우 결실불량의 원인이 됩니다.